esunmi님을
차단하시겠습니까?
차단하면 사용자의 모든 글을
볼 수 없습니다.
- 쓰레기 반장과 지렁이 박사
- 신기해
- 10,800원 (10%↓
600) - 2014-11-05
: 799
6월 22일은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62년 만에 가장 더운 35.4도 였다고 합니다.
이렇게 뜨거워진 이유가 온난화 때문이라지요.
과학을 좋아하고 입버릇처럼
지구를 살리고 싶다는 아이에게
환경에 관한 책은 많은 호기심과
관심이 생기는지 참 재미있게 봅니다.
책을 보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해 이야기해 보았어요.
일단 반신욕을 한다고 물을 잔뜩 받아
물놀이를 5월부터 하다보니 확실히
관리비에 가스비와 수도요금이
지난달에 비해 많이 나왔더라구요.
주인공 깔끔쟁이 유나와
비슷한 부분이 있네요.
그리고 집에 있으면서 컴퓨터 모니터를
오래 켜두니 전기요금도 더 많이 왔구요.
잔소리처럼 들리는 아껴쓰기에 대한 것을
지구를 위한 것이라 얘기하니 금새
받아들입니다.
그리고 엄마는 책에서 나왔듯이 천연주방세제를
만들어 사용하라고 아이의 잔소리를 듣습니다. ㅋㅋㅋ
뜨거운 지구를 식히기 위해 조금씩
아이도 엄마도 노력해야겠어요.
PC버전에서 작성한 글은 PC에서만 수정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