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부터 딱 와닿던 책이다. 한 동안 인생 혼자구나라는 생각 때문에 정말 힘들었다.
주변 사람들은 전부 다 떠나고 결국 나만 남은 것 같은 기분에 정말 좌절감이 느껴졌다. 그래서인지 이 책의 내용이 더 궁금했다
저자는 수 많은 정신력, 심리, 자기계발 관련 서적을 1만 권 이상 읽으며 마음에 대해 공부했다고 한다.
외로움은 저자 역시 경험한 감정이고, 그래서 그런지 이 책은 누구나 느끼는 외로움에 대해 공감할 만한 내용을 담고 있었다. 책을 읽는 내내 "나만 이런게 아니었구나."라는 생각에 왠지 모를 안정감이 들었다
중간에 간단한 만화가 그려져 있어서 책을 읽는 내내 즐거웠다. 삽화도 아기자기하고 중심 메시지를 잘 전달해주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은 위로를 얻을 수 있었다.
나와 비슷한 사람과 서로 대화를 나누며 공감 받는 기분이었다. 내용은 어디에서 한 번씩은 들어본 대안이지만, 이걸 모아 구체적인 방향을 제안해주어서 실천할 수 있는 계획을 세워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