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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9901222님의 서재
  • 어느 날, 마음이 불행하다고 말했다
  • 손미나
  • 13,050원 (10%720)
  • 2020-09-15
  • : 1,199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번아웃 와서 일 그만두고 쿠바가서 춤추고 태국가서 상담 받고 이탈리아 가서 공부하고 쉬고 서핑하고 요가하고... 일련의 쉼 과정을 책으로 펴낸 것 같습니다. 기대했던 바와 달리 저 같은 일반 소시민의 일상과 동떨어지고 너무도 거창한 이야기여서 위안을 받지 못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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