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찰 관련 책이 나왔다.
개인적으로 책은 시대를 담고 있다고 생각하기에
이 책이 나온 이유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검수완박.
검찰의 수사권을 완전히 박탈한다.
아마 검수완박과 연관이 되어 있지 않나 싶다.
인터넷 서점사에도 주요 언론사와 인권/사회단체가 극찬한
화제의 책이라는 홍보문구가 적혀 있다.
나는 개인적으로 인권/사회단체의 추천은 의심을 하는 편이다.
왜냐면 그 뒷배에 조지 소로스 같은 글로벌 자본이 스폰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세상에는 절대 공짜가 없다.
암튼, 책으로 돌아가서...
책은 검찰에 대해 조목조목 분석해 놓았다.
저자는 돈과 힘이 있는 자의 전유물이 되버린 검찰에 대해 분석을 해놓았는데
읽으면서 가슴이 많이 답답했다.
그런데 사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과 힘으로 움직이지 않는 곳이 어디있을까 싶다.
사회는 합리적인 방향으로 흘러가는가?
글쎄...
사회는 돈과 힘이 있는 방향으로 흘러간다.
민주주의 시대에 살고 있는건 우리의 착각일지도 모른다.
앞으로 검찰은 어떻게 변모할까?
그 과정에서 필요에 의해 나온 책이 아닌가 싶다.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