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상처를 더 받는 당신이 있다
책제목을 처음 봤을 때,
'남들에게 상처를 주지 않기 위해 꾹 참고
자신이 더 상처를 받아버리는...'
이런 의미로 해석을 했다.
책을 읽고 보니 그런 의미가 아니라
같은 일을 겪어도 어떤 사람은 상처를 덜 받는 반면
어떤 사람은 유난히 상처를 더 받는 성격이 있다는 말이 였다.
2. 선생님과 학생의 대화 형식
선생님과 학생의 대화 형식으로 전개된다.
책이 전달하려는 메시지는 좋으나
대화 형식의 전개가 다소 지루한 면이 있다.
처음에는 꼼꼼하게 읽었는데 나중에는
전달하려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슥슥 넘겨 읽었다.
3. 상처를 더 받는 당신은 '사람'에 초점을 맞춘다
가장 마음에 와닿았던 내용이다
"자아정체감이 높은 사람은
타인에게 상처를 주거나 갑질을 하지 않는다.
그들은 사람이 아닌 일 또는 사안에 관심을 보인다.
따라서 문제가 발생했을 때
사람을 비판하는 것이 아니라
담백하게 업무의 오류를 바로잡는 것에 조언할 뿐이다."
4. 유대인 내용은 전혀 공감하지 않음
자녀들의 자아를 튼튼하게 키우는 유대인 부모에 대한 내용이 나오는데 나는 이 부분에 대해 전혀 공감하지 않는다.
세계를 움직이는 것은 결국 돈이고
현재 달러패권은 유대인들이 가지고 있다.
부와 권력을 영구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그들이 어떻게 세상을 조작하고 있는지 들은 바가 있어서
유대인들을 미화하는 내용은 신뢰하지 않고 있다.
(본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