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라는 정보전달 목적만으로도, 쓸 공간이 부족할텐데, 저자는 자기의 '주관적'이고 '편협된 정치적 소양'을 가지고, 다양성과 논리적인 사고를 가진 독자들에게, 대놓고 우롱하는 듯한 정치적인 소재를 사용함.. 그냥, 유튜브 시스템상, 노란딱지를 조심하는 형식적인 가이드를 얘기하면 될것이지, 책 중간중간 '가짜뉴스' '극우' 를 굳이 언급하며, 자신의 편향된 사고관을 토대로, 치졸하게 비난하고, 간혹, '문재인'이라는 인물을 어거지로 책 내용에 끼워넣어 언급하는 꼴을 보니, 웃음이 다 나옴.. (어디 한자리 하고 싶으신건가? 왜 뜬금없이 문재인?)
차라리 책 표지에, '나 ooo 지지합니다'
아니면, 'oo 집회에 참가한 깨시민이예요' 라고 당당하게 말했으면, 그런 사람도 있구나하고 안사고 넘어갔을텐데, (참고로, 초반부에, '조국 수호 집회' 관련한 사건까지도, 간접적 묘사를 함ㅋㅋ)
아니... 누가 봐도, 구매하기전에, 정보전달이 목적이라고 느낄 책을 가지고,
본인의 알량한 정치적 소양을 토대로, 옹졸하게, 글 중간중간마다, 독자에게 뻔뻔하고 치졸한 정치적 동정을 유도하는것 같아 보이는 꼴을 보니, 구매를 한 내 돈이 아깝고, 속은것 같아, 정말 치가 떨림.
결론: 저자 본인은, 자기 주관된 생각과 가치관이, 유튜브 인공지능 알고리즘 위에 있다고 착각하는것 같음.
(참고, 지금 글을 쓰고있는 독자는, 시중에 나와있는 왠만한 유튜브 관련서적 수십권을 읽은 상태에서, 비평을 남긴것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