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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eisnt님의 서재
한 편, 한 편 아껴 읽었다. 쇼코의 미소를 읽을 때만 해도 그냥 섬세하게 마음을 잘 표현하는 작가라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단단하고 굉장한 거목이 될 작가라고 생각한다.  100자평
[아주 희미한 빛으로도]  hereisnt  |  2024-02-05 12:55 
판사가 쓴 책 중에서 최고인거 같다. 흔히 재판하면서 느낀 소회 정도를 적은글이 많은데 이 책은 사법부의 여러 문제에 대한 깊은 고뇌와 나름의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명문일 뿐 아니라 법조인이라면 자성을 불..  100자평
[이상한 재판의 나라에..]  hereisnt  |  2021-11-17 08:09 
아니 이미 분홍색 표지로 나오자마자 샀는데 이 탐나는 여름 에디션은 모임??? 책 사는 순간부터 순정만화를 처음 만났던 중 2로 돌아간 듯 행복했고, 내가 좋아하던 작품들이 나올때마다 행복지수가 확확 치솟았어..  100자평
[안녕, 나의 순정 (여..]  hereisnt  |  2020-06-19 14:50 
석영중 교수의 책은 그냥 사서 읽으면 된다. 창조적인 지식인은 이렇게 글을 쓰는구나 싶다  100자평
[인간 만세!]  hereisnt  |  2018-12-04 16:20 
고등학교 때 정말 가슴아프게 읽은 책입니다. 4.3 항쟁에 대해 이 책보다 더 잘 알려주는 책은 없을거라 생각해요.  100자평
[한라산의 노을]  hereisnt  |  2018-10-11 19:37 
재미있었다. 그러나  리뷰
[종의 기원]  hereisnt  |  2016-06-21 22:30 
천병희 교수가 지혜의 보고를 눈 앞에 생생히 가져왔다. 대단한 작품을 손상시키지 않는 대단한 번역이다.  100자평
[플루타르코스 영웅전]  hereisnt  |  2016-05-16 09:30 
김연수다. 두말할 필요 없이 마음이 바삭할때 그의 책을 산다.  100자평
[사월의 미, 칠월의 솔]  hereisnt  |  2015-08-29 09:54 
생활이 나태해질 때, 기운을 얻고 싶을 때, 힐링책 따위는 하찮게 느껴질 때 읽으면 좋은 책인거 같다. 이전에 읽고 구입했는데 또 사고 말았다 ㅎㅎ  100자평
[힐러리처럼 일하고 콘..]  hereisnt  |  2015-08-29 09:53 
도스토예프스키 소설은 첫 글자를 읽는 순간부터 흡인력이 있다. 오랜만에 만나는 그의 소설은 항상 기대이상. 석영중의 도스토예프스키 돈을 위해 펜을 들다란 책을 읽고 나면 그가 더 가깝게 느껴질것  100자평
[백치 - 상]  hereisnt  |  2015-08-29 09:52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는데 시험팁?이런건 좀 별루인듯 기존책에 비하여 너무 시험적합적으로 나온게 오히려 매력이 반감되었다고나 할까 ^^  100자평
[해커스 보카 (Hackers..]  hereisnt  |  2015-08-29 09:49 
어렸을때 정신없이 읽었고 아마 내가 읽은 최초의 성인소설이 아니었을까 싶다. 내용이 경악스럽기는 한데 해적판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문장이 꽤나 섬세했던 기억이 난다. 어려서 여러번 읽었기 때문에 아직 몇몇 ..  100자평
[다락방의 꽃들]  hereisnt  |  2015-02-06 15:14 
계속 영감을 준다  100자평
[1984]  hereisnt  |  2013-04-06 16:11 
정말 재밌다. 단숨에 읽힌다. 남의 연애얘기, 그 주위의 소소한 사람들 얘기에 재밌어핟다가 내가 속해있는 현실이 훅 까발려 지면서 숨이 멎어진다. 이런 멋진 이야기를 얼마만에 보는지. 작가의 필력이 놀랍다.  100자평
[연애, 하는 날]  hereisnt  |  2012-10-15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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