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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jj0026님의 서재
  • 기본에 충실한 나라, 독일에서 배운다
  • 양돈선
  • 14,400원 (10%800)
  • 2017-07-13
  • : 231

나라 독일을 떠올리면 나에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과거의 잘못을 반성 하는 모습이다. 다음으로는 분단되었다가 통일된 나라. 이것이 가장 먼저 떠오를만큼 독일은 본받을 점이 많은 나라인 것 같다.
책을 읽으면서 독일이란 나라가 외강내유가 아니라 외유내강을 지향하며 겉으로 드러나는 것보다는 내면의 단단함을 키우는 나라라는 말이 정말 몸소 와닿았고 인상깊었다. 무엇이든지 혼란스러울 땐 독일처럼 기본에 충실하는게 답인 것 같다.

책을 통해 내가 몰랐던 독일의 새로운 모습도 많이 느꼈고 독일에 꼭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나라의 혼란스러운 정치에 비해 안정적인 정치를 해나가는 독일의 모습은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유명인이 되었을 때 많은 사람들이 정치쪽으로 나가는 우리나라와 달리 독일은 처음부터 정치인으로 시작해야 정치인이 될 수 있다는 점도 색달랐다. 아마 정치가 많은 경험과 공부가 필요한 분야이기 때문인 것 같다.

작년까지 수험생활을 하고 현재 대학생인 나로써 가장 크게 와닿았던 부분은 독일의 교육제도이다.

4년동안 담임선생님이 바뀌지 않고 선생님이 학생의 진로를 정하는데 큰 기여를 한다는 점은 선생님과 제자의 서로에 대한 굳은 믿음이 있어야 가능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고졸이 70%인 점은 우리나라와 매우 큰 차이점을 보였다. 우리나라의 비싼 대학 등록금과 달리 독일의 대학은 등록금이 무료라고 한다. 또한 대학이 서열화 되어있지 않다.저번에 TV에서 봤을 때도 놀라웠지만 책을 읽으면서 또 한번 놀라게 되었다. 또한 독일은 국민들의 준법정신이 뛰어난 나라이다. 책을 읽으면서 계속 일정하게 든 생각은 기본에 충실하여 나라가 더 튼튼한 것 같다는 생각이다. 우리나라도 독일의 좋은 점을 본받아 안정적인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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