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 유지
승리 후가 가장 위험한 순간이다
승자와 타인의 심리전
‘승리‘라는 단어에는 강렬한 쾌감이 뒤따른다. 시험에서일등을 하거나, 경쟁자를 제치고 승진하거나, 원하던 사람과 연애할 때 느끼는 그 달콤함. 문제는 바로 그 순간, 대부분의 사람이 무방비해진다는 것이다.- P265
마키아벨리스트는 숨어 있다가 ‘기회‘를 엿본다. (중략).
나르시시스트는 ‘승자의 자리‘를 탐낸다. (중략).
사이코패스는 ‘공포‘를 이용한다. (중략).
승리 후의 방심은 단순히 개인의 교만 문제가 아니라,
주변에 포진한 ‘은밀한 적‘을 불러 모으는 신호탄이 된다.- P267
승리 뒤의 그림자
우리는 승리를 만끽하면서도, 그 이면에 어떤 그림자가 드리우고 있는지 자주 간과한다.
(중략).
사람들은 승자에게 무의식적인 질투를 품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저 자리가 내 것‘이라는 욕망을 드러내기도한다. 그렇다면 과연 ‘승리‘란 무엇인가?- P268
다크 심리학을 조금이라도 이해한 사람이라면, ‘승리 후가 가장 위험한 순간‘이라는 격언의 의미를 바로 깨달을것이다. 이것은 단지 겁을 주는 말이 아니다.- P270
패배가 무서운 게 아니다. 진짜 무서운 건 승리에 취해모든 감각을 잃는 것이다.- P271
DARK APHORISM
삶의 무기가 되는
다크 심리 기술
당신이 만약 ‘다크 심리 기술‘을 어설프게 시도한다면, 상대방의 분노를유발하는 등 오히려 역효과를 당할 위험성이 있다. 또한 뒤집어서 생각하면, 이러한 방식으로 당신에게 접근하는 사람을 경계하라.
‘다크 심리학‘은 상대방의 심리를 이용한다는 점에서 ‘심리 조작(PsychologicalManipulation)‘과 일부 중복되지만, 그 접근 방식과 목적은 본질적으로 다르다.
심리 조작은 ‘조종자의 마음대로 상대방을 몰아간다. 반면 다크 심리학은 ‘심리의 작동원리‘를 이해해 상대방을 효과적으로 설득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P273
#2
상대방의 마음을 읽는 방법
상대방의 마음을 읽고 싶다면, 다섯 가지를 기억하라.
첫째, 상대방이 과거 사건을 회상하면서 갑자기 현재 시제‘로 말하기 시작한다면, 거짓말을 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둘째, 거짓말쟁이는 자신의 거짓말을 더 설득력 있게 만들기 위해 종종 실제 기억에서 ‘일부 세부 사항‘을 빌려온다.
(중략).
‘사람의 마음은 얼마든지 숨길 수는 있지만,
표정, 몸짓 등 비언어적 표현으로 알 수 있다.‘- P277
#4
시선을 읽거나, 시선을 끌거나
(전략).
갑자기 시선을 멈추는 건 내면이 흔들려서다.
그 시선을 읽을 줄 안다면,
상대방의 속마음이 보이기 시작한다.
‘시선을 읽거나, 시선을 끌거나
어떻게 시선을 쓰느냐에 따라 관계가 달라진다.- P279
#5
때론 ‘몸짓 언어‘를 사용하라
분위기를 장악하고 싶다면,
적절한 몸짓 언어(Body Language)를 사용하라.
(중략).
둘째, ‘웃는 얼굴‘을 너무 많이 보이지 마라.
웃는 얼굴을 남용하면 경계심을 없애고,
경계심이 없는 사람은 만만해 보인다.
(중략).
‘때론 말 한마디보다, 몸짓이나 태도가 정확하다.‘- P280
#7
명령하지 말고 유도하라
(중략).
첫째, 선택지는 제한하고 유도하는 질문을 하라.
둘째, 직접 선택하고 동의했다는 점을 강조하라.
셋째, 강제적으로 요구하지 않았다고 알려줘라.- P283
# 8
‘이해의 착각‘에서 벗어나라
당신은 그들에게 이해받았던 적이 없다.
그저 ‘이해받고 있다‘란 착각에 빠져 있었다.
(중략).
‘이해받고 있다는 착각에서 벗어나이해하려는 노력을 주고받아야만 한다‘- P284
#12
순응하지 말고, 불복종하라
불복종은 일종의 신호다.
(중략).
‘권위자의 명령이나 조직의 결정을 따르지 않고,
처한 상황에 따라 거절하는 불복종도 필요하다.‘- P288
#14
사실이 아닌, 사실처럼 보이는
거짓말은 굳이 하지 마라.
사실(Fact)은 아니지만,
‘사실처럼 보이는‘ 무언가를 말하라.
(중략).
‘레토릭(Rhetoric)‘은 사실이 아니다.
사실을 담는 ‘그릇‘일 뿐이다.
레토릭의 원리와 기법을 이해하고 활용하라,
‘사람들은 자신이 보고 싶은 것만 믿으며,
사실이 아닌 자신에게 필요한 확신을 믿는다‘- P291
#17
상대방을 내 편으로 만드는 법
(전략).
사람은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수록
그 사람을 좋아하게 되는 역설적인 심리가 있다.- P296
이러한 현상을 벤 프랭클린 효과(Ben Franklin Effect)라고 한다.
실제로 미국의 정치가 벤 프랭클린(Ben Franklin)은 자신의 정적에게 일부러 책을 빌려달라고 부탁했다.
책을 빌려준 상대방은 프랭클린을 싫어하지 않게 되었고, 이후 두 사람은 가까운 사이가 되었다.
(후략).
‘상대방을 내 편으로 만들고 싶다면, 먼저 그 사람에게 부탁을 해보라‘- P297
#19
상대방의 속마음을 알아내는 법
(전략).
그러므로 질문 대신에 ‘문장‘을 사용하라.
(후략).
그러니 의도를 감추고, 의견처럼 말하라.
그러면 상대방은 정정하려 들 것이고,
그 정정 속에는 진심이 섞여 나온다.- P300
#22
마음도 거래가 된다
(전략).
당신의 작은 고백은
상대방을 심리적으로 ‘빚진 상태‘로 만들고,
속마음을 쉽게 끌어낼 수 있게 한다.
(중략).
‘사람의 마음이란 가장 은밀한 거래이다.
진심을 알고 싶다면 먼저 작은 대가를 지불하라‘- P304
# 23
길들여진 선택
은밀하게 결정을 유도하고 싶다면,
당신이 원하는 선택을
다른 사람들의 예시로 포장하라.
(중략).
‘결국 독립적인 결정이란 환상일 뿐이며,
자신도 모르는 사이 타인의 결정에 조종당한다.‘- P306
#24
사랑과 돈의 상관관계
(전략).
사랑이 영원할 거라 믿고 싶지만,
현실에서 모든 관계는
돈 앞에서 무너지고 흔들린다.
(중략).
‘모든 관계의 밑바닥엔
돈이라는 차갑고 무정한 현실만 남는다.‘- P308
#28
누군가가 당신에게 소리를 지른다면, 그 사람의 눈을 보고 이렇게 말하라.
"사람들이 당신에 대해 말한 게 전부 사실이군요."
그러면 상대방은 더 이상 말하지 않을 것이다.- P311
#30
상대방의 말이 거짓인지 알고 싶다면, 그의 행동을 주의 깊게 관찰하라. 누구나 거짓말을 할 때는 행동이 눈에 띄게 변한다. (후략).- P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