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완결난 웹 소설 원작 웹툰 '분신으로 자동사냥'을 다 보았다.
지금 관심 가진 책은 웹툰에서 나온 개념인 '테세우스의 배'와 '경험 기계' 중 후자에 대한 내용이다.
로버트 노직은 '행복한 삶을 보장해주는 기계에 들어가는 것이 좋은 것인가'에 대해서 부정했다. 그 근거는 우리가 원하는 것은 그런 것이 아닌 현실성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전반적인 내용은 거의 기억나지 않는다. 다만 Ted 영상이나 그런 것으로 봤던 경험 기계에 관한 부분은 확실히 기억하고 있다. 웹툰을 보고 나서, 이 사고 실험도 이제 대중화가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루토에서 나온 '무한 츠쿠요미'도 비슷한 논리였던 것 같은데, 해당 작품 내에서 반박은 그리 논리적이지 않았던 것 같다.
각설하고 요번 년도 안에 다시 읽을 책이 한 권 더 늘었다.
책은 쌓여가는데, 다시 읽을 것도 늘어난다. 힘들면서도 좋고, 동시에 다시 해야 한다는 점에서 나쁘기도 하지만 감회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