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 6. 20 꼬독단 5기 <우리의 베스트셀러> 독서 동아리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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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5 알리시아는 이 특별한 사건을 영원한 친구와 얼른 함께 나누고 싶어서 안달이 날 지경이다 – 이야기들을 함께 할 단짝 친구가 있다는 것은 얼마나 즐겁고 기쁠까?
현재 글쓰기 모임을 하고 있는 멤버들과 처음의 열정이 식어서 아쉬움이 많이 드는 시점이라, 이런 설레임을 가지고 글을 쓰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아이들과 함께 읽고, 친구관계를 함께 이야기해 볼만하다. 결국은 진실 된 마음이 중요하다는 것이라는 사실.
부모로서 아이들에게 어떻게 조언을 해주어야 할지 고민되었다.
9번잘해도 한번 못하면 그게 더 부각되는 부분도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기대치가 있고 늘 잘하는 것은 잘하는 것으로 부각되지 않아서 그런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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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속 이야기의 소재가 현실성이 있다고 보았다. 어릴 적 친구관계도 생각이 나면서 마음을 터놓을 수 있는 친구가 있다는 것이 부러웠다.
클레망스가 명성을 한참 얻고 있다가 ‘미르티유’의 편지를 받았을 때 주고 받는 과정이 무척 재밌었다. usb를 돌려받는 갈등이 전개부터 흥미진진했다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갈등이 일어나고 해결하는 과정을 겪는 것이 주인공들에게 감정이입이 돼서 읽었다.
가독성이 좋다. 10대들에게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클로비스를 좀 더 설명을 해주었으면 좋을 것 같았다. - 인물에 대한 설명이 더 있었으면 좋겠다.
p.131 만일 미르티유가 정말 복수하겟다는 열망으로 클레망스의 주소를 손에 넣는다면 -
클레망스가 아주 힘들고, 지옥의 사람들처럼 지옥을 살고 있다는 설명이 책을 읽는 청소년 아이들이 어떻게 느낄지 궁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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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결말을 보고 싶었지만 참았다. 예상했던 전개와 결말이었다.
역할놀이를 좋아하는 두 여자아이의 이야기라서 알리시아의 계획된 설정일 것 같았다.
p50 잘못을 남에게 뒤집어씌우는 건 언제나 효과적이다- 마치 자신의 잘못이 타인으로 인해 어쩔 수 없다는 생각을 하는 것이 속상하다.
63p 그리고 usb를 꺼내서 알리시아의 얼굴에 던져 버린다. 마치 그 작은 플라스틱에 손가락 끝이 데이기라도 한 것 처럼,,,클레망스의 심리 표현들의 디테일이 잘 보였다.
알리시아는 아빠와 사이가 좋은데, 클레망스는 부모와의 관계가 어떤지 서술되지 않았지만, 왜 자존감이 낮아졌는지 궁금했다.
배경이 아이들이 아니라 성인이라면 범죄로 규정될 것인데 아이들의 연령으로 내려가면서 진정한 사과와 용서를 통해 회복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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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작을 하는 작가의 실질적 이야기 같았다. 초등 고학년부터 중학생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다.
청소년 아이들은 가볍게 읽을 수도 있겠다
고등학교 동아리 모임 때 친구가 생각이 났다.
사람 관계라는 것이 훨씬 더 어렵게 느껴지기도 한다.
p197 “내 생각엔 진실을 너무 오랫동안 감추고 있으면, 뒤로 돌아가기는 이미 불가능해. 사람들을 실망시키는 건 너무 힘든 일이거든! 한번 실망시키면, 그 후론 더는 아무에게도 신뢰감을 주지 못한다는 걸 잘 아니까. 살아있는 내내 그럴 거라는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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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나이로 중2, 중3 정도의 여자아이들의 우정, 사랑, 명예욕과 배신들이 성인의 그것과 너무나 비슷해서 재미있게 읽었다. 작가는 두 여자아이와 그들의 친구들에게 집중해서 스토리를 이어간다. 어른들의 개입을 최소화했을 때 아이들은 어떤 선택을 할까? 나는 어른으로서 아이들에게 어떤 조언을 해줄 수 있을까?
p.73 우린 누가 어떤 일을 했다는 이유로 그를 미워하다가도, 막상 자기가 똑같은 일을 할 때는 오히려 자신을 옹호할 때가 있다. 인간의 욕망은 이렇듯 우리가 양면성을 갖게 만든다 – 작가가 언급한 이 말에 우리는 욕망을 조절할 수 있을까? 할 수 있다면 방법은 무엇일지 생각해 보게 된다.
청소년 시절의 잘못에 대한 사과와 용서를 통한 관계의 회복에 대해 아이들과 이야기해 볼만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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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나는 욕망을 조절할 수 있을까?
- 마음은 잘못을 생각해 볼 수 있지만, 잘못된 선택을 하지 않겠다
- 갈등을 많이 할 것 같다
Q. 욕망을 조절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이성, 환경의 영향, 어른들의 도움, 학습을 통해서,,
Q. 관계 회복을 하기 위해 필요한 것을 각자 생각해 보기
** 바람의 아이들 출판사로부터 독서 동아리 도서 지원을 받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