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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可無不可
영혼이란...
양철나무꾼  2020/04/20 18:27
  • 감은빛  2020-04-20 19:03  좋아요  l (2)
  • 양철님, 오랜만입니다.

    저도 요 네스뵈는 몇 권 쌓아놓고 여유 있을 때,
    몰아서 읽으려고 하고 있는데,
    그 놈의 여유라는 놈이 통 찾아오질 않는 군요.

    이젠 여유를 기다리지 말고, 그냥 틈틈히 읽어야겠어요.

    야구도 제법 잘 알고, 동성애에 대해서도 오픈 마인드라 생각해서,
    이 책을 찜 해보려고 했으나, 제가 구매할 수 없는 책이네요.
    출판사가 전씨 일가의 소유라.

    한 번 맹세한 것 중에서 잘 지키는 것도 있고, 잘 못 지키는 것도 있고,
    도중에 그 맹세를 취소하거나 바꿀 수도 있지만,
    시공사 책은 절대 사지도 읽지도 않겠다는 오래전 맹세는 여전히 지키고 있습니다.

    건강하게 잘 지내시지요? 양철님.
  • 양철나무꾼  2020-04-21 09:25  좋아요  l (0)
  • ㅎ,ㅎ...신념이란 때로 중요하지요.
    저도 이 책을 예전부터 가지고 있었으나 이번에 읽은게 그런 것도 연유이기도 하구요.
    그런데 이 출판사, 책을 어떻게 고르는지,
    책을 고르는 안목은 대단한 것 같아요.
    우연히 읽게된 ‘수비의 기술‘도 그렇지만,
    르귄도 이 출판사더군요.

    장르소설이 다 그렇지만,
    요네스뵈 헤리홀레시리즈는 더 더욱 ‘틈틈이‘가 안돼요.
    한번 붙잡으면 손에서 내려놓을 수가 없더군요~^^
  •  2020-07-21 22:12  
  • 비밀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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