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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은간다님의 서재

57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 미 비포 유
  • 조조 모예스
  • 13,500원 (10%750)
  • 2013-12-24
  • : 20,664
책장이 다해갈 즈음 나도 모르게 울컥하게 만드는 힘이 있다. 안락사를 희망하는 환자의 절절함이, 그의 마음을 돌려놓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간절함이, 그런 시간 속에서도 꽃피는 사랑과 성숙이 마음에 와 닿는다. 2014.12.31
  • 기적의 세기
  • 캐런 톰슨 워커
  • 11,700원 (10%650)
  • 2014-09-15
  • : 247
2014.11.25
  • 오솔길 끝 바다
  • 닐 게이먼
  • 11,700원 (10%650)
  • 2014-06-25
  • : 368
2014.11.24
  • 어쩌면 우리는 모두가 여행자
  • 강지혜 외 33명
  • 13,500원 (10%750)
  • 2014-07-08
  • : 371
가슴에 남겨진 여행의 찰나는 대부분 외로움과 고통에 밀려 쫓기듯 떠나는 혼자만의 여행인 경우가 많나 보다. 간혹 두 사람의 여행이나 가족끼리의 여행은 있어도 다섯 손가락을 넘어가는 대규모 여행단에 속했던 경험은 찾기 어려웠다. 그런 여행을 마지못해 가게 된 나로서는 그 여행을 통해 성찰의 시간이나 고요와 적막의 느낌을 갖고 싶다는 희망보다 그저 서로가 서로에게 바닥을 보이게 되지 않기를, 돌아온 후 더욱 심란해진 심정 이외에 기억나는 것 하나 없는 허무함을 안고 돌아오지 않기만을 바랄 뿐...2014.11.23
  • 마담뺑덕
  • 백가흠
  • 11,700원 (10%650)
  • 2014-10-01
  • : 227
영화화를 염두어 두고 쓰여져서인지, 혹은 학규란 인물이 얼마나 구역질났던가를 납득시키기 위함인지 몰라도 거북스러운 관계 설정과 쉽게 납득하기 어려운 사건과 장면들이 계속 이어지더라. 결론에 이르러서는 다소 맥빠지게 `권선징악`, `자업자득`을 떠올리게 하는데 언뜻 올드보이가 연상된다. 단, 소설 속의 학규는 딸과 자신에 얽힌 진실은 아직 알기 전이기는 하다만. 서로 어긋나는 학규와 덕이와 청이가 애처로운 것은 사실이나 부디 꼭 만났으면 좋겠다는 바람은 생기지 않고, 갑작스런 학규의 반성도 이해 불가.2014.11
  • 호텔 로열
  • 사쿠라기 시노
  • 10,800원 (10%600)
  • 2014-09-19
  • : 630
해외 문학상 수상작이라고 해서 모두 수준이 높은 것은 아닌 듯...갸웃거리다. 2014.11.10
  • 이미지 인문학 1
  • 진중권
  • 15,300원 (10%850)
  • 2014-06-02
  • : 1,683
디지털 시대의 미학에 관한 입문서. 학자는 학자로구나 싶다. 특히 제일 첫 부분은 독해가 쉽지 않았는데 다행히 그 이후의 내용들은 상대적으로 가독성이 높았다. 여러 번에 걸쳐 쓰인 기고문들을 모았다고 하는데 비교적 균열이 두드러지지 않을 만큼 잘 갈무리되었다. 그러나 2장 이후를 읽다 보면 아무래도 서로 독립적으로 쓰인 글이라는 느낌은 받게 된다. 글 속의 표현을 차용하자면, 한 번에 일관성있게 쓰인 단행본이 아닌 글을 단행본이 아님을 티내며 단행본인 척 했으니 그나마 진실되다고 해야 할까? 2014. 11. 10
  • 이것은 누구나의 사랑
  • 아이리
  • 13,320원 (10%740)
  • 2014-10-08
  • : 92
2014.11.7
  • 인생수업
  • 법륜
  • 11,700원 (10%650)
  • 2013-09-27
  • : 29,827
지금 나부터 행복하자. 맞는 말씀이구나....2014.11.6
  • 판사유감
  • 문유석
  • 12,600원 (10%700)
  • 2014-04-21
  • : 2,709
이런 책은 좀 더 자주 출간되고 좀 더 많이 읽혀야 한다. 글에서도 말하지 않는가. 간단한 수치 몇 가지만을 놓고 판단하는 것과 가해자와 피해자의 이야기와 상황을 다 고려해보면 양형이 달라질 수 있음을. 읽고나니 든든하다는 느낌이 차오른다. 이런 판사들이 있구나. 그래서 대한민국이 쫄딱 망하거나 한국 사회가 하루라도 빨리 도망치는 것만이 상책인 구정물은 안 되겠구나 하는 든든함. 2014.11.6
  • 천사는 여기 머문다
  • 전경린
  • 11,700원 (10%650)
  • 2014-06-02
  • : 747
2014.11.6
  • 장서의 괴로움
  • 오카자키 다케시
  • 11,700원 (10%650)
  • 2014-08-18
  • : 2,025
...뜨끔하다... 2014.11.5
  • 어젯밤 카레, 내일의 빵
  • 기자라 이즈미
  • 10,350원 (10%570)
  • 2014-05-23
  • : 536
`시부`의 캐릭터가 재미있다. 2014.11.5
  • 뉴스의 시대
  • 알랭 드 보통
  • 13,500원 (10%150)
  • 2014-07-30
  • : 7,932
2014.11.4
  • 상실의 시간들
  • 최지월
  • 11,700원 (10%650)
  • 2014-07-11
  • : 738
시어머니와 아버지와 시아주버니의 순서로 잃었던 나로서는 작가가 이야기하는 심리의 변화와 격동이 온전히 내 것인 것만 같다. 죽음과 상실의 순간에 닥쳐서야 죽음을 사건의 종결로 여겼던 나의 어리석음에 뼈가 저렸고 남은 가족들이 결코 상실 이전의 그들이 될 수 없음이 가슴 아팠으며 제대로 된 애도 과정이 결여된 사람들의 자기 정당화가 안스러웠는데 그 감정들이 고스란히 살아났다. 그러니 작가는 이 작품을 쓰느라 얼마나 오랫 동안 아팠던 것일까. 예상치 못했지만 올해 읽은 가장 묵직한 소설. 2014.11.3
  • 그 무렵 누군가
  • 히가시노 게이고
  • 12,420원 (10%690)
  • 2014-04-30
  • : 911
단편 소설을 묶어 놓은 책이다. 그 중에서도 가장 압권은 `재생 마술의 여인`! 2014.10.30
  • 칠면조와 달리는 육체노동자
  • 천명관
  • 12,600원 (10%700)
  • 2014-08-04
  • : 2,441
앞으로 천명관 작가의 작품을 더 읽을 수 있을까? <고래> 이후로 소설을 덮으면서 삶의 기쁨과 희망을 갖기 불가능한 세상에 던져진 것은 아닐까 생각하게 된다. 더욱 마음이 무거운 것은 소설 속의 상황이나 인물이 비현실적으로 느껴지지도 않는다는 것이다. 2014.10.29
  • 상어 뛰어넘기
  • 로맹 모네리
  • 11,700원 (10%650)
  • 2014-08-29
  • : 155
2014.10.29
  • 흑룡전설 용지호
  • 김봉래
  • 11,250원 (10%620)
  • 2014-01-20
  • : 1,758
2014.10.29
  • 만조의 바다 위에서
  • 이창래
  • 13,320원 (10%740)
  • 2014-07-21
  • : 442
이 책을 읽는 데 며칠이나 걸렸다. 오지 않은 암울한 미래상을 머리에 그리며 앞으로 나아가는 어려움도 있고, 전혀 상식적이지 않은 인물들과 그들의 행태가 쉽게 받아들여지지 않아서이기도 했다. 우리의 미래는 정말 이 모양인 걸까? 혹은 책을 덮고 나니 이 효율적이고 깨끗한 것 같지만 구역질나는 세상과 인물들이 미래에만 존재하는 것인가 싶다. 주변을 둘러 보면 우리 주변에도 퀴그와 리웨이와 캐시 양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갈수록 점점 늘어나는 문장 오류들이 눈에 거슬린다. 2014.10.28
  • 시골빵집에서 자본론을 굽다
  • 와타나베 이타루
  • 12,600원 (10%700)
  • 2014-06-02
  • : 9,721
`부패하는 경제`를 추구한다는 빵집 주인의 발언이 의미심장하다. 천연누룩을 얻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과 빵 하나를 얻기 위해 긴 시간 동안 발효를 위해 노력하는 점을 보면 시중 가격의 서너배를 받고 있다고 해도 고개가 끄덕여진다. 결국 과도한 이윤을 남기려는 자본주의의 구조적 속성이 모든 이의 삶의 질을 낮추고 악순환을 불러온다는 지적에 공감하게 된다. 생각을 넘어서 실천과 결실의 단계에 이른 이타루와 가족들의 용기와 의지가 놀라울 뿐. 2014.10.25
  • 낮잠형 인간
  • 로맹 모네리
  • 11,700원 (10%650)
  • 2014-07-08
  • : 835
2014.10.23
  • 잘못은 우리 별에 있어
  • 존 그린
  • 10,800원 (10%600)
  • 2012-08-01
  • : 9,612
재기발랄한 십대의 언어를 구사할 수 있는 작가의 감각에 감탄하게 된다. 매슬로우의 욕구단계설이 틀렸다는 주인공들의 지적이 어찌나 와 닿던지...죽음이 가까이 있다고 해서 사랑할 수 없거나 사랑해서는 안 된다는 암묵적인 상식이 틀렸구나 격하게 공감하게 되는 소설이다. 2014.10.22
  • 불로의 인형
  • 장용민
  • 15,300원 (10%850)
  • 2014-08-14
  • : 1,291
음...영화화될 것을 염두에 쓴 것 같기도 한 소설...기본적으로 암에 걸려서 소생 가능성이 적다는 통보를 받자마자 그동안 원수처럼 여기던 아버지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밝히려 애를 쓰게 되고 만난 지 얼마 되지 않은 배다른 여동생을 쉽게 이성으로 받아들이는 등 주인공이 순식간에 생각과 태도를 바꾼다는 것이 쉽게 납득이 가질 않는다. 자신의 죽음을 이해하고 납득하고 받아들이기에도 벅찼을 텐데...2014.10.22
  • 대한민국 치킨전
  • 정은정
  • 12,600원 (10%700)
  • 2014-07-10
  • : 2,051
치킨 하나를 주제로 해서 책 한 권을 엮어낼 수 있다니..생각으로야 못 할 일이 아니다 싶을 수 있겠지만 하다못해 논문 한 편이라도 써 본 사람은 안다. 그것이 그리 녹록한 일이 아님을. 그래서 간혹 눈에 띄는 오타에 눈을 감아야 하지 싶다. 책을 읽고 나니 치킨집 운영해서 생활하고자 하는 생각은 그야말로 야무진 꿈이지 싶다. 프랜차이즈의 허상도 실감하게 되었고...2014.10.20
  • 저지대
  • 줌파 라히리
  • 13,320원 (10%740)
  • 2014-03-30
  • : 2,528
472쪽의 충격적 오류...오타 수준이 아니라 `벨라`가 들어가야 할 자리에 그 어머니인 `가우리`가 등장!!! 그럼에도 가슴을 누르는 묵직한 감동이 있다. 근대화 과정에서 치열한 과도기를 거쳤던 모든 사회의 젊은 지성인들이 겪어야 했던 불가피한 오류와 불안과 환멸이 책을 덮은 순간에도 느껴진다. 나 역시 그런 시대의 끄트머리에 살았으므로...2014.10.17.
  • 일곱 성당 이야기
  • 밀로시 우르반
  • 12,420원 (10%690)
  • 2014-06-20
  • : 394
가을은 머리 셋 달린 개처럼 프라하에 덤벼들어 인류 역사의 이 늦은 시기에 감히 앞으로 나서려 하는 생명체는 그것이 무엇이든 그 세 개의 굶주린 입으로 집어삼켜 버렸다. 학살은 무자비했다. 그것은 작년의 일이었고, 그 후로 모든 것이 변했다. 그리고 자비의 시대가 찾아왔다. 2014.10.16
  • 사랑에 난폭
  • 요시다 슈이치
  • 12,600원 (10%700)
  • 2014-08-20
  • : 517
자신이 전 부인을 밀어냈듯 남편의 새로운 사랑에게 밀려나는 이야기. 결혼과 부부관계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본다. 물론 사랑하는 마음이 가장 중요한 결혼의 조건이겠으나 부부관계가 맺어진 순간 그런 차원을 넘어서야 하는 것은 아닐까? 결혼 후에도 여전히 연애시절의 감정에만 머물수는 없을테니 소설 속의 남편처럼 끊임없이 불륜을 반복해야 할지도 모른다. 가족이 되기위해 고군분투해 온 노력이 인정받지 못하고 누구도 감사해 하지 않는다고 생각할 때의 그 허무함과 씁쓸함이란...2014.10.16
  • 스피노자와 근대의 탄생
  • 스티븐 내들러
  • 22,500원 (10%1,250)
  • 2014-07-07
  • : 687
  • 셈을 할 줄 아는 까막눈이 여자
  • 요나스 요나손
  • 13,320원 (10%740)
  • 2014-07-15
  • : 6,324
서로 관련이 없을 것 같은 등장인물들과 지역과 사건을 엮어내는 솜씨가 뛰어나다. 가끔 무리인 설정이다 싶을 때도 있지만 다음 내용을 쉽게 예측할 수 없다는 점에서 재미를 느낀다. 2014.10.13
  • 몽환화
  • 히가시노 게이고
  • 12,420원 (10%690)
  • 2014-05-15
  • : 4,083
악행을 저지른 자의 후손으로서의 책임감을 이야기하는 책. 일본 정치인보다 나은 일본 작가의 의식을 발견한다. 범인을 예측하기 어려웠던 점도 재미있었다. 2014.10.11
  • 끄라비
  • 박형서
  • 11,700원 (10%650)
  • 2014-05-08
  • : 331
기묘하기도 하고 몽환적이기도 한데 읽다보면 꿈틀대는 원초적인 생명체의 움직임을 연상하게 된다. 어떠한 망설임도 없이, 어떠한 규범에도 아랑곳없이 상대를 먹어치워가며 영역을 넓이는 원시적 힘이. 작가의 다른 작품에도 관심이 생긴다. 2014.10.08
  • 여자 없는 남자들
  • 무라카미 하루키
  • 14,220원 (10%790)
  • 2014-08-28
  • : 20,952
2014.10.08
  • 보다
  • 김영하
  • 10,800원 (10%600)
  • 2014-09-18
  • : 5,966
소설가가 본업인 작가에게는 미안하지만 소설보다 에세이가 더 좋다. 2014.10.08
  • 델 문도
  • 최상희
  • 10,800원 (10%600)
  • 2014-08-29
  • : 1,418
2014.10.07
  •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 도종환
  • 15,300원 (10%850)
  • 2014-06-23
  • : 3,616
2014.09.30
  • 레드셔츠
  • 존 스칼지
  • 12,600원 (10%700)
  • 2014-08-22
  • : 571
재기넘치고 발랄한 시각과 실감나는 번역이 잘 어우러진 공상과학소설. 작가의 작품 이력을 보니 우주선, 우주여행에 관련된 다수의 작품들이 있었다. 한 우물을 오래 파다 보니 나름 공력이 는 것인지 본래부터 번뜩이는 재치의 소유자인지 알려면 초기 작품들을 읽어봐야겠으나 아쉽게도 그런 여유가 없는 것이 문제. 2014.09.30
  • 열대탐닉
  • 신이현
  • 12,420원 (10%690)
  • 2014-09-15
  • : 244
2014.09.28
  • 느린 청춘, 문득 떠남
  • 티어라이너 글.사진
  • 12,600원 (10%700)
  • 2013-10-24
  • : 109
2014.09.27
  • 메이드 인 공장
  • 김중혁 글.그림
  • 11,700원 (10%650)
  • 2014-09-19
  • : 1,364
2014.09.27
  • 관계의 온도
  • 김리리 외
  • 11,250원 (10%620)
  • 2014-08-05
  • : 1,377
2014.09.21.
  • 사라진 공간들, 되살아나는 꿈들
  • 윤대녕
  • 11,700원 (10%650)
  • 2014-06-12
  • : 607
  • 64
  • 요코야마 히데오
  • 13,500원 (10%750)
  • 2013-05-08
  • : 3,036
2014. 09. 19
  • 우리는 공부하는 가족입니다
  • 이채원
  • 11,700원 (10%650)
  • 2014-03-31
  • : 785
2014.08.31
  • 즐겁지 않으면 인생이 아니다
  • 린 마틴
  • 13,320원 (10%740)
  • 2014-07-01
  • : 1,977
쉥겐 조약, 아르헨티나의 불친절, 파리 오 부낫 식당, 요리 연구가 줄리아 차일드, 르 코르동 블루, 번잡한 이탈리아 마켓과 카트, 베로나 원형극장의 오페라, 매우 조용한 아일랜드 레스토랑, 최고의 바인 하버 바, 이스탄불의 밤, 방음이 되지 않는 리야드, 아름다운 포르투갈의 풍광...2014.08.30.
  • 투명인간
  • 성석제
  • 14,400원 (10%800)
  • 2014-06-30
  • : 9,294
  • 더 스크랩
  • 무라카미 하루키
  • 11,700원 (10%650)
  • 2014-02-20
  • : 1,395
  • 우리 부모님을 어떻게 할까요?
  • 코바야시 유미코 글.그림
  • 9,000원 (10%500)
  • 2014-07-25
  • : 244
  • 빵과 장미
  • 캐서린 패터슨
  • 9,900원 (10%550)
  • 2010-09-05
  • : 3,264
2014.07.01 어린이 도서인 줄 알았으나 생각보다 묘사가 진중하고 무거움. 모든 변화와 개혁에는 숱한 어려움과 희생이 따르지만 일단 성공하고 나면 그 과정이 쉽게 잊혀지는 듯. 노동자들의 연대가 매우 적극적이고 광범위해서 놀랐음. 그 연대가 변화의 원동력이었을테지..
  • 올 크라이 카오스
  • 레너드 로젠
  • 14,220원 (10%790)
  • 2014-03-28
  • : 87
2014.06.29 전반에 등장하는 푸앙카레 가족을 향한 테러와 그 결과가 너무 처참하여 멈칫해짐. 모든 것은 장기적으로 보면 결국 안정성과 규칙성을 향해 수렴한다는 의미로 이해함. 그렇다면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모든 고통은 언젠가는 해소될 것이므로 참고 인내해야 하려나...조만간 정상적인 상황이 올 것이므로 희망과 기대를 놓지 말아야 하려나...
  • 생존체력 이것은 살기위한 최소한의 운동이다
  • 피톨로지
  • 13,500원 (10%750)
  • 2014-06-05
  • : 1,969
2014.06.28 단 네 가지 운동만을 보여주는 이 책은 제목에 어울리는 내용이다. 복잡한 운동코스를 따르다가 중간에 포기하지 않을 수 있지 않을까 싶어 솔깃하다. 그러나 1시간이든 10분이든 의지가 필요한 것은 마찬가지일터.
  •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 혜민
  • 12,600원 (10%700)
  • 2012-01-27
  • : 96,915
2014.06.11 좋은 글귀가 많지만 한 번에 읽어서는 체할 것 같다. 조금씩 나누어 읽으며 음미해야 좋을 책
  • 밤의 여행자들
  • 윤고은
  • 12,600원 (10%700)
  • 2013-10-11
  • : 7,652
  • 당신의 그림자는 월요일
  • 김중혁
  • 13,500원 (10%750)
  • 2014-03-20
  • : 1,714
2014.06.08 딜리팅은 지금도 존재하는, 앞으로는 더욱 활성화될 분야가 아닐까. 배설하듯 내지른 나의 흔적들을 적어도 죽기 전에는 다 지우고 싶을 테니.
  • 자연미술관을 걷다
  • 이은화
  • 20,900원 (5%660)
  • 2014-03-07
  • : 181
2014.06.03 개인 재산을 쏟아 부어 그림을 사들이고 미술관을 지은 뒤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미술애호가에게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본다면 지나친 감상일까? 미술작품을 투자상품으로 대하는 사람들과는 비교 대상이 될 수 없는 고귀한 행위가 아니던가!
  • 정유정의 히말라야 환상방황
  • 정유정
  • 12,600원 (10%700)
  • 2014-04-23
  • : 3,414
2014.5.30 나를 찾으러 떠났다가 결국 지금의 자신을 인정하게 된다는 진리의 반복. 그럼에도 불구하고 집중해서 읽어내려갈 만큼 독자를 끌어당기는 문장의 힘이 있다. 남편에게도 강추!
  • 모든 동물은 평등하다
  • 피터 싱어
  • 14,400원 (10%800)
  • 2013-07-22
  • : 199
2014.05.26 비록 동물실험과 공장식 사육 방식을 비판하지만 그럼에도 기업과 연구소, 그리고 공공기관을 적으로 돌리지 않고 파트너로 인정하며 잘 하는 일은 칭찬하여 격려하는 그의 방식이 인상적이다. 사실 한 번에 모든 것을 순식간에 변화시키려는 시도는 상채기만을 남기며 실패하지 않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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