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시원북스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쓴 후기입니다
[책소개]
보기에도 참 예쁜 사진이 압권인 제철 과일로 만든 수제 케이크 만들기 책이에요.
일반적으로 아는 케이크는 기계로 작업한 일정한 공정성이 보이는.....
하지만 책에서 보는 케이크는~
투박하고 자연스런 케이크의 디자인이
편안한 마음이 드네요.
책에는 레시피뿐만 아니라, 완성된 케이크의 아름다움을 담은 사진도 가득가득~~!
방금 만든 듯한 생생한 케이크 이미지들은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눈길을 사로잡고, 마치 화보집을 보는 눈호강을 하게되요.
그리고, 베이킹 과정에서 책을 편리하게 펼쳐볼 수 있도록 '완전펼침제본' 방식으로 제작, 양손으로 베이킹 작업하며, 레시피를 쉽게 확인할 수 있어 편하게 만들어졌어요.
다양한 레시피와 맛, 모양으로 케이크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주고 케이크 만들기의 지표가 되어줄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보기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고,
이뻐서 정말 맛있게 보이네요.
이렇게 예쁜 케이크들을 보고 있노라니 수제 케이크를 만들어 먹는 홈베이커로, 한 눈에 와닿는 작품들이 마구마구 만들어 보고싶은 생각이 드는 책이랍니다.
더더욱 제철 음식이 제일 영양, 맛, 풍미, 보기에 제일 좋은 것은 누구나 아는바, 이렇게 좋은 컨셉으로 만들어보는 케이크라니 매력적일 수 밖에요. 저자가 의도한 계절마다 최고의 맛으로 절정일때의 과일로 그에 잘 어울리는 케이크를 만들었구나하고 느껴지네요.
《과일 케이크 레시피》는 처음 일러두기에서 다양한 과일의 제철 시기를 한눈에 보여주는 표가 있어서 기준과 계획을 확립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를 통해 누구나가 사계절의 맛을 내는 케이클 만들어 낼 수 있게 도움이 되는 책이라고 생각해요.
케이크가 어렵게만 느껴지는데 초보자도 친절하게 설명해주는 가이드 역할을 해주기에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 같기도하구요.
반죽 만들기, 과일 손질법, 생크림 휘핑법, 저자만의 레시피 핵심 과정들이 아낌없이 친절하고 자세하게 풀어냈지요.
이 책 하나로 쇼트케이크, 롤케이크, 타르트, 파운드 케이크, 콩포트, 잼.....
53종의 디저트 레시피을 만나 볼 수 있기에 이 책 한권으로 선물, 홈파티, 생일, 등 다양하게 만들어보고 싶을때 쉽게 접할 수 있는 케이크 홈베이킹 가이드 북
이라고 할 수 있어요.
이 책에서 쓰는, 맛있는 제철 과일들
봄: 바나나, 자몽,
여름: 멜론, 블루베리, 복숭아, 살구, 수박, 영귤,
가을: 무화과, 밤, 서양배,
겨울: 금귤, 레몬, 부사, 유자, 홍옥 등
매 계절 가장 맛있는 제철 과일로 만드는 케이크 레시피 53종~
과일 케이크를 만들 때 가장 중요한 재료는 '맛있는 제철 과일'이다라고 저자는 계절마다 풍미가 절정에 이른 과일을 골라, 그에 잘 어울리는 케이크를 만들었어요.
만들기의 다양성의 레시피, 부재료의 활용도에 따른 풍부한 방법 등으로 더 예쁜 케이크에 다가갈 수 있어 참 좋은 책이라 여겨지네요.
케이크 뿐만 아니라 이와 함께 어울리는 티인 차 이야기, 생과일 콩포트와 잼 만들기 방법 소개도 이 책에서 얻어 갈 수 있는 공부가 많아요.
일본 최고의 디저트 공방, 아틀리에 에이치(atelier h). 사계절의 신선한 과일을 활용해 맛있는 디저트를 선보이는 이곳에서, 오랫동안 숨겨온 비밀 노하우가 가득~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펼쳐지는
아름다운 케이크 사진들
《과일 케이크 레시피》는 단순히 디저트를 만드는 방법만을 소개하는 책이 아니에요. 완성된 케이크를 섬세하게 담아낸 사진 한 장 한 장에는, 갓 휘핑한 생크림의 부드러움, 윤기 나는 과일의 싱그러움, 그리고 계절마다 다른 과일의 빛깔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요.
케이크를 직접 만들지 않아도, 이 책을 곁에 두는 것만으로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이 품은 과일의 색과 향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을 거에요.
아름답게 구성된 사진 하나하나가 작은 축제처럼 반짝이며, 사진마다 새로운 계절을 만나는 설렘을 안겨주고 이 책을 소장하고 싶어지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