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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대감의 낡은 책장
  • 내일은 수학왕 7
  • 곰돌이 co. 글
  • 10,620원 (10%590)
  • 2014-10-21
  • : 318



 

 

 

지난 번 미션까지는 개인전이었으나 이번엔 단체전입니다.

 

그런데 강무한과 한팀이 되는 걸 거부하는 8반 아이들.

 

솔직히 그동안 강무한의 행실로 봐선 그럴수 밖에 없는 현실이기도 합니다.(불쌍;;)

 



 

 

그래도 강무한이 누굽니까?

 

자신이 필요한 이유를 하나하나 언급하면서 친구들을 설득하고 그렇게 하나가 되었습니다.

 

 

 

 

미션 스타트~!

 



 

 

 

미션이 주어지고

 


 

 

8반 아이들은 하나하나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서로서로를 배려하고 이해하면서 하나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결과 공동으로 결승점을 통과하게 되는데

 



 

 

또다른 시함으로 1위를 정하게 됩니다.

 

당연 팀워크가 좋았던 강무한이 속한 8반이 우승을 했구요^^

 

 

+

 

그러면서 책속에서는 다양한 단위들이 나옵니다.

 

우리가 실생활에서 만나게 되는 단위들은 어떤 것들이 있으며 그것들을 어떻게 표현하고 변환되는지에 대해서 자세히 배울 수 있습니다.

 

그러면서 이 책에서 빼먹지않고 아이들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메세지가 있으니

 

인성교육적인 부분입니다.

 

서로에게 배려하고 서로를 존중하고 서로의 의견을 들어줄때 팀은 하나가 되고

 

결국 우승을 하게 된다는 것이죠.^^

 

 

 

 

 

 

두둥~~실험키트입니다.

 

우리집 7세 녀석이 책이 오면 언제나 책보다 먼저 실험키트를 탐내는데

 

누나는 거 키트를 사수하려고 안간힘을 쓰고.

 

제발 하나 더 구입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을 해보면서 실험키트 이야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책속에 자세하게 설명되어있는 키트

 

그 재료를 확인하고

 

 

 

 

 

간이 용수철 저울을 만들기 시작합니다.

 

7세 녀석의 입이 댓발 나왔습니다.

 

만드는데 만지지도 못하게 하는 누나때문이라죠.;;;

 

그래도 한번 해보겠다고 옆에서 잔소리 들어가면서도 깔짝깔짝~

 

호기심이 그렇게 생기는 것이고 창의력은 그렇게 생기는 것 아니겠습니까?^^

 

 

 

 

 

누나가 만들어놓은 용수철 저울, 결국 녀석의 차지가 됩니다.

 

용수철 저울의 원리는 무게에 따라 늘어나는 용수철의 길이에 따라 무게를 어림하는 것인데

 

녀석이 너트를 하나하나 올려봅니다.

 

 

 

 

 

근데 이녀석이 객기를 부리는 건지 손의 무게를 재어보고 싶다고 하더니

 

손을 올려놓은 게 아니가 손으로 꾹~눌러버리는 것이 아닙니까.

 

결국 간이 용수철 저울은 장렬히 전사하고 말았습니다.

 

 

그러곤 녀석은 늘어난 용수철을 원상태로 북구시키겠다고 안간힘을 썼지만 복구 불가능;;

 

 

 

이렇게 아이가 망가트려도 녀석이 뭔가 해보고 싶은게 있고 해봤다는게 중요한거 아니겠습니까?^^

 

 

 

Ps.

작년 영재원 시험에 임할 때 과학분야를 지웠했고 실험왕, 발명왕의 내용들로 인해 많은 도움을 받았더랬죠.

올해는 수학분야에 지원했습니다.

달리 공부 할 것도,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 지도 모르겠기에 수학왕 열심히 읽어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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