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해력 문제집은 문학/비문학 골고루 접해보는 것이 중요하지요.
특히 비문학의 지문은 너무도 광범위해서 특정 지을 수가 없어요.
세상의 모든 글이 지문이 될 수 있기에 글을 많이 읽는 게 도움이 되지요.
그래서 여러 출판사의 교재를 번갈아 활용하는 편입니다.
천재교육에서 새로이 업그레이드되어 나온 똑똑한 하루 독해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쉽다! 재미있다! 똑똑하다!
난이도가 어렵지 않은 문학과 비문학 지문을 골고루 접할 수 있답니다.
초등 5학년인 저희 아이도 이틀 풀어보니 할 만하고 쉽다는 평을 합니다.

6A 단계는 6학년 1학기 정도로 이해하면 되겠어요.
주차, 일별로 어떤 영역을 배우는지 한눈에 알 수 있어서 좋네요.
특히 과 연계되는 지문은 중학이라고 따로 표기되어 있어요.소나기는 중학교에 가면 교과서 지문으로 나오는 걸로 알고 있는데 미리 읽어보고 깊이 생각해 볼 기회를 가지면 좋겠어요.
요즘 고학년용 문학 문제집도 따로 나오기도 하던데 한 권에 모두 구성되어 있는 것도 좋네요.
한자로 풀어주는 어휘,
예문을 함께 읽으니 머리에 쏙쏙~

어휘 풀이
본문을 읽기 전에 꼭 먼저 어휘를 살펴보게 해요.
다른 문제집에서는 단어의 뜻만 제시하는 경우가 많은데 똑똑한 하루 어휘는 예문까지 있어서 이해가 더 쉬워요.
실생활에서 어휘가 어떻게 사용되는지 한 번 더 보게 됩니다.
최근까지 한자 어휘집을 따로 만들어서 짧은 문장 만들기를 해오고 있는데요, 엄마의 그런 수고를 덜어주는 교재네요.
예문을 읽어보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많이 되겠어요.
어.떻.게. 읽는지 방법을 알려줍니다

스스로 독해
제목을 한 번 더 생각해 보게 하고, 중요 부분은 점선을 따라 선을 그으면서 읽도록 제시하고 있어요. 이전에 많은 문제집 중에서 이런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 쓴 문제집은 처음입니다.
정말 이름처럼 똑똑한 문제집이다 싶어요.
아이 혼자 지문을 읽다 보면 중간 부분은 대강 빠르게 읽기도 해서 정작 문제를 풀 때 다시 지문을 읽는 경우가 종종 생기는데요.
특히나 대충병에 걸린 저희 아이에게는 더더욱 꼼꼼하게 읽도록 알려주고 있어요.
잔잔한 호수에 돌을 던지듯,
생각할 점을 제시해요
아무 표기가 없는 지문에서도 습관처럼 중요 부분에 밑줄을 치면서 읽게 될 거라 믿습니다.
잔잔한 호수에 돌을 던지듯,
생각할 점을 제시해요

미리 보기
소나기를 읽기 전에 소설이 연상되는 삽화와 주요 어휘를 빈칸에 넣어보는 예습해요.
< 소녀는 소년에게 왜 조약돌을 던졌을까요? >라는 질문을 주면서 소설에 관심이 생기고 또 이유를 깊이 생각해 보게 하는 질문을 던져 줍니다.
가끔 저도 아이에게 꼭 읽히고 싶은 책을 소개할 때 의미심장한 질문과 함께 책을 살포시 얹어두는데 꽤나 효과적인 방법이랍니다.
보물 찾듯이 흥미진진하게 읽는 모습을 보면 보람되고 흐뭇해지지요.
똑똑한 하루 독해의 미리 보기도 그런 순기능을 자랑하지 않나 싶네요.
독해 문제집인데... QR코드로 연관 학습?

QR코드로 연관 학습
여러 가지 문에 대해 더 알아보는 추가 학습이 있어요.
그냥 지나치지 말고 매일 찾아보면 배경지식을 두루 넓힐 수 있는 장점이 있답니다.
은행 문에 관한 지문을 보고 QR코드로 연결된 백과사전에서 문의 다양한 의미와 종류를 익혔어요.
주차별로 핵심을 다시 익히는 TEST

누구나 100점 테스트
일주일 학습 후에는 마지막에는 공부한 내용을 평가하면서 독해력 실력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그러면서 독해에 대한 자신감을 키워 가요.
주 특강으로 창의/융합/코딩 미션을 해결하면서 한 주의 주요 어휘를 다시 한번 확인하고 배경지식을 넓혀요.
아이도 만족해요




아이와 풀어 봤어요
"엄마 정말 쉬워~~ "
다른 독해 문제집과 같은 학년용인데도 더 쉽게 느껴지나 봅니다.
하지만 난이도마저 낮은 것은 아니라는 점~~!!
아이가 쉽게 느껴지고 해볼 만하다고 느낀다면 성공이라 생각해요.
출판사로부터 교재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활용한 후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