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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jrqja8632님의 서재
  • 아몬드
  • 손원평
  • 15,120원 (10%840)
  • 2023-07-14
  • : 26,399

그 이야기가 어떤 이야기가 될지는 나도 모른다. 말했듯이, 사실 어떤 이야기가 비극인지 희극인지는 당신도 나도 누구도, 영원히 말할 수 없는 일이다. 그렇게 딱 나누는 것 따윈 애초에 불가능한 건지도 모른다. 삶은 여러 맛을 지닌 채 그저 흘러간다.
나는 부딪혀 보기로 했다. 언제나 그랬듯이 삶이 내게 오는 만큼, 그리고 내가 느낄 수 있는 딱 그만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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