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동아시아의 고전 문명을 배경으로 한 SF 장르˝는 다나카요시키의 은하영웅전설에서 이미 나타났던 것이다. 이 작가 혼자 그걸 실크펑크 라는 이름 붙여 마치 본인이 처음 만든듯 하지만... 실크펑크라는 것은 위키피디아에도 등재도 안되어있는 용어임.
다른 작품은 어떨지 모르나 이걸 마치 동아시아 고전을 접목시킨 최초 최고의 SF장르물로 띄우는 것은, 출판사와 MD의 욕심으로 보인다.
책의 스토리텔링과 역사적 사실을 잘 녹여내는 능력, 작가의 역사관 등은 역시 은영전을 따라잡지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