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리 기업의 만행으로 '로즈빌 전신 질환'을 앓던 '지니아 그레이'는 21살 까지만 살 수 있었는데 동화 속 모험으로 인해 생명이 연장된다.
연장 된 생명으로 5년 동안 동화 속 여성들을 구하러 다니던 어느 날 거울 속으로 빨려 들어가게 되고 새로운 이야기를 맞이하게 된다.
전편엔 잠자는 공주와 모험을 다녔다면 이번엔 악역인 '왕비'와 모험을 하게 된다. 왕비는 단지 살고 싶어서 악행을 저질렀다고 하는데.. 읽다보니 왕비의 입장도 이해됐다.
새로운 시선, 새로운 이야기여서 흥미롭고 신선했다.
내가 선택하지 않은 정해진 역활을 깨부수고 내가 원하고자 하는 삶을 살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진정 주인공의 모습이리라.
또 주인공이 아니면 어떠리. 내 인생 내가 선택하고 내 만족으로 살아가는 것을.
- "하지만 누구나 앞으로 어떻게 행동할지는 결정할 수 있잖아요. 슬픈 사연이 있다고 해서 개짓거리를 해도 된다는 건 아니에요."
- "내가 선택한 이야기는 아닐지 모르지만, 앞으로 어떻게 행동할지는 항상 내가 선택했었어."
- "내가 말하는 힘이란 오직 나를 위한 힘이야. 내가 원하는 걸 선택하는 힘. 내가 목적한 바에 도달할 수 있는 힘."
- "그래. 정말 중요한 건 옆에 있는 사람이 누구냐는 것 뿐이야."

WITH. 밝은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