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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nyi54님의 서재
  • 저주를 잣는 물레를 부수고
  • 앨릭스 E. 해로우
  • 17,100원 (10%↓950)
  • 2026-09-28
  • : 520

디즈니의 '잠자는 숲 속의 공주'만 생각 했었는데 다른 버전의 이야기도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

희극적으로만 생각했지 비극적으로는 생각하지 못했는데 읽다보니 이렇게도 생각할 수 있고, 이렇게도 이야기를 풀어 갈 수 있구나 싶었다. 여러 모로 기발한 소설이다.

이 세계로 가도 여전히 핸드폰으로 연락할 수 있고, 다른 차원의 친구들도 부를 수 있고, 이래저래 기발하고 머리를 탁!치게 만다는 소설이다.

비겁한 순리에 따르지 않고 자신의 삶을 개척하는 모든 것에 안녕을 응원하고 싶다.


비리 기업의 만행으로 '로즈빌 전신 질환'이라는 희귀병을 안고 21살 까지만 살 수 있는 '지니아 그레이'는 21살 생일에 버려진 철탑에서 친구들과 생일 파티를 하다 물레에 찔리면서 이 세계로 넘어 가게 된다. 거기서 만난 '프림로즈'와 함께 저주를 풀 방법을 찾고 또 집으로 돌아갈 방법을 찾는다.

마침내 집으로 돌아오게 되지만 그 여정이 재미지다.

시간 순삭 소설이다.


- 우리가 이야기의 귓불을 움켜잡고 발로 걷어차고 고함도 질러가며 더 나은 결말로 끌고 간다면 혹시 모르지.

- "가장 무거운 짐은 혼자 짊어지는 짐이지."

- 무한한 현실의 우주에서 소설 같은 것은 없다.

- "더 나은 '옛날 옛적에'를 찾고자 할 뿐이야."






WITH. 밝은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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