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많이 사보고 있지만
서평쓰기는 이번이 처음이라 좀 걱정되네요.
저 처럼 책쓰기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지만
책쓰려는 마음가지신 초보자분들에게는
정말 꼭 봐야 할 책인것 같습니다.좋은 책이라고 생각되어서 적어봅니다.
레오짱님의 신간인데
바로 이 책
책쓰기 비법을 온통 담은 책이다.
팔리는 책쓰기 망하는 책쓰기
한마디로하자면
매우 강추다!
다른말로 하자면
Must Have!라고 해야하나!
요즘
자기가 쓴 책 한권 갖는 것이
꿈인 사람들이 많다.
그래서 글쓰려는
후배와 친구들을 만나면
침 튀겨가며, 목소리 톤을 높여가며
팔리는 책쓰기망하는 책쓰기를
강력하게 추천한다.
지인으로부터 책쓰기에 참고가되는 좋은책이 나왔다고 이야기 듣고 바로 1권과 2권을 알라딘에서 꾹~눌러 구매했다.그런데 어디서 많이 들어본 저자 이름이 아닌가?
바로 레오짱님이었다.
영어분야에서 제목만 보고 책사던 시절
영문법만 500권을 읽어보자는 마음으로
한권 두권 구입해 읽다가
오~~이 책 좋은데하면
저자가 레오짱이었던 시절이 기억난다.
책장 여기저기에 꽃혀있는
레오짱님의 책들을 찾아봤다.
그래도~ 꽤나 많다.
이번책까지 하면 11권이나 된다.
100권의 책을 읽으면 그분야의 전문가가 되고
300권의 책을 읽으면 우리나라의 전문가가 되고
500권의 책을 읽으면
세계적인 전문가의 반열에 오른다고해서
읽기시작한
영어 문법책중
단연 으뜸이었던
이 책의 저자를 만난거다.
다시 책으로 만난거다.
그런데 이번엔 영어책이 아닌
책쓰기 방법에 관한책이다.
알고보니
메이저 출판사 편집장님을 27년하셨다는말에
한마디로~
대박~이었다. ㅎㅎ
팔리는 책쓰기 망하는 책쓰기 읽어가며 ...
반가운 마음에 책을 주문후
도착한 팔리는 책쓰기 망하는 책쓰기 를 펼치고
읽어가다보니
자연스레 미소가 지어졌다.
글쓰기는 하고 싶지만
어떻게 써야할 지 몰랐던
저에겐
옆에서 가르쳐주는 과외쌤 같은 느낌이다.
뭐~ 궁굼한거는 다 나온...
그러나 이렇게 설명해준 책은 그동안 없었다.
달리말하자면
책쓰기의 구체적인 내용들이
속살보듯 아주 그냥
적나라하게 다 적혀있었다.
그래서 MUST BUY다, 강~강추다.
위 사진은 책의 내용중 나만의 콘텐츠로 포장해
세상에 발표하라는 내용의 일부다.
'평범해 보이는 나만의 소소한 노하우를 자ㅋ 콘텐츠로 만들어 세상 밖으로 내보냈는가, 자기만의 울타리에만 그 콘텐츠를 가둬놓았는가'아~ 그러고보니
나도 쓸것이 많구나하는 생각과 자신감이 확밀려왔고 어깨에 힘이 들어갔다.
그리고 쉽게 글쓰는 법과
사소한 방법들과 마음자세까지도..
그리고 2권 실천편에서는
특히 마인드맵을 활용한 팁과
녹음을 이용한 실천방법등
정말 이렇게 쓰면되겠구나 하는 느낌이 팍 들었다.
뭐 궁금했던것이 없는게 없네! 하는 말이 절로 나왔다.
이런책을 내주셔
감사하다는 생각이랄까?
글쓰기 강의를 들으려면 최소 몇십만원에서
수백만원을 넘어서
수강 가격보고 포기했던 적이 있었는데...
그래서 이책은 더 감사하다.
친구랑 밥값 한번 아끼면 글쓰기와 출판전반에 관한
27년의 노하우를 다 가지게 되니 말이다.
하나 더 소개하고싶은 것은
ㅋㅋ
글감옥이다.
이게 없으면 안된다는...
나만 글쓰기 미루는지 알았는데
그 유명한 이외수 조정래 작가님들도
글쓰기를 미뤄서
오직하면
글감옥을 만들었다는 말에
가슴이 펑 뚫렸다.
나만 그런게 아니구나..하면서
레오짱님이
글감옥도 운영하신다고하니
내년엔 꼭 한번 참여하고싶다.
하루만에 글감옥에서
쓸만한것들이 나온다니
한번 팍~ 갇혀보고싶다^^
한때
영문법의 전성기때
영문법이 어려워서
누구보다 영문법을 잘 설명하려고
출판되 나오는 영문법 서적은
죄다 사모으고 읽고했다.
아이들에게 수업을 할때면이책의 쉬운 설명을 이용해재미있게 설명했고
지금도
그 개념을 녹여
수업할때면 나오는 문법설명^^
우주에서 제일 쉬운 영어책의
저자 레오짱(장치혁)님의 책
그런데 궁금한것이 영어책이 아니고
이번에는 글쓰기책이어서 뭐지? 했는데^^
레오짱님의 책을 보면서 가졌던 의문점이 풀렸다.
영어원장님인지만 알고있었는데
출판사 편집장을
그것도 메이저급 출판사에서
모든 경험을 다해보신분이었다니^^
아는 사람은 다 아는
토익의 신 김대균님의 책 편집도 담당했었다니...
하여튼
무려 27년인가를 출판편집을
하셨다는데에 깜놀했다.^^
주저리 주저리
더 쓸게 많다.
쓰면서도 재미있는게
작가 자질이 있는걸까?
아니면
내가 평소에 알고있는 책과
그 작가님의 책들을 읽어봐서
쓰는게 재매있는 걸까?
2탄을 써보고싶은 생각이 드네요^^
완벽주의는 버리고 발행을 꾹~~ 눌러본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