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님의 서재] "책과 통하는 블로그, 알라딘 서재!"

한나님의 서재

평소에 ‘고전‘ ‘명작‘ 소설들을 읽으면서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들이나 의아하고 불편하지만 차마 얘기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좋은 글들을 통해 알 수 있었어요. 계속해서 새로 읽혀야 진짜 고전으로 문학에 남을.. 100자평

[여자를 모욕하는 걸작..] 한나 | 2023-06-07 13:26

대단한 책이다. 100자평

[캘리번과 마녀] 한나 | 2022-06-10 16:37

국립중앙박물관에 가는걸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너무 재밌게 읽었습니다. 유물을 왜 좋아하는 걸까 저도 궁금했는데 그 말들을 직접 사려깊게 풀어내주신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100자평

[멈춰서서 가만히] 한나 | 2022-05-23 23:11

막연하게 항상 궁금했던 ‘무한‘이라는 개념이 이렇게 막막하지만 아름다운줄 몰랐다. 과학과 수학적인 내용으로 내 삶에 따뜻한 위로가 될 줄도 예상하지 못했다. 100자평

[무한으로 가는 안내서] 한나 | 2018-12-28 12:49

참혹했던 기억을 다 잊어야 제대로 된 삶을 살 수 있다, 라고 말하는게 그런 경험을 하지 못했던 사람들의 오만이자 착각이라는 걸 알았다. 그 혹독한 시기를 그저 하루 하루 걸어왔을 뿐이다. 그리고 걸어올 수 있.. 100자평

[운명] 한나 | 2018-09-01 19:05

문학상과 더불어 한국의 전반적인 채용시스템을 꼼꼼하고 호소력있게 취재한 책. 나또한 가지고 있는 간판에 대한 환상을 깨뜨려줘서 속이 시원했다. 살짝 아쉽다면 책의 표지가 내용과 그렇게 어울리는지는 모르겠.. 100자평

[당선, 합격, 계급] 한나 | 2018-09-01 16:29

고전적이면서도 모던하다. 더운 날씨에 현기증을 일으킨듯 오래된 기억들이 순간순간 파편으로 재생된다. 광기와 관능, 집착도 뜨겁게 타오른다. 100자평

[연인] 한나 | 2018-08-03 08:56

책이 너무 이뻐요. ㅎㅎ 종이 사이즈, 느낌도 딱 제 취향이고 양장이지만 무겁지 않아서 좋아요. 100자평

[참을 수 없는 존재의 ..] 한나 | 2018-07-31 00:26

소통을 잘하는 방법에 대해 따뜻하고 유쾌하게 이야기하는 책이에요. 기술적으로 몸의 긴장을 푸는 방법, 발음을 좋게 하는 방법 등도 재미있게 소개되어 있구요. 무엇보다 본질적으로 좋은 소통이 어떤 것인지 알려.. 100자평

[언제부턴가 사람들이 ..] 한나 | 2018-07-22 00:10

최근 읽은 한국소설중엔 단연코 제일 좋았어요. 50여명의 등장인물을 현실감과 개성도 있고 매력도 있게 그리시는 작가님의 필력에 감탄했어요. 또 다양한 사회이슈들이 녹아 있는데 그게 오버스럽다거나 얄팍하지 .. 100자평

[피프티 피플] 한나 | 2018-06-10 17:17

좋아요~ 핸드폰화면하고 확연히 차이나고 어딘가 아날로그적인 감성이 묻어나서 좋아요. ㅎㅎ 100자평

[알라딘 크레마 사운드] 한나 | 2017-02-19 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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