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

잇츠her 님의 서재
  • 천종호 판사는 바울에게 무엇을 물을까
  • 천종호
  • 16,200원 (10%900)
  • 2025-02-26
  • : 1,285
📍. p194.

바울 : "하나님의 의"는 하나님이 율법의 행위가 아닌
믿음으로써 의롭게 여겨 주시는 '의'고,
"자기 의"는 유대인들이 주장한 바 율법의 행위를 통하여
의롭게 되는 '의'라고 이해되면 되겠구나.
그러나 이는 "올바른 지식"을 따른 것이 아니란다.

더디오 : 바울 사도여, "올바른 지식"이란 무엇입니까?

바울 : 오직 믿음으로만 외롭게 되어 구원을 얻는 다는 것을
아는 것이오.

-

호통 판사라 불리는 천종호 판사님의 책으로는
재판을 받기 위해 법정에 선 아이들을 향한 애정과 질책을 담은 책,
<내가 만난 소년에 대하여>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이다.
신앙서적에도 채움의 은혜를 담으시니
하나님이 세우신 분은 이토록 쓰임받는 큰 사람이
되는구나 싶어 또 뭉클해진다.😌😌❤️❤️

'저자는 심지가 곧고 자신의 사역의 근원을 찾아 가는
하나님의 사람이다.' - 추천사(p.6) 참조

바울과 제자들의 묻고 답하는 형식으로
로마서 전체를 성경 말씀과 더불어 알기 쉽게 풀이해주신다.
읽어가는 동안 독자인 나 역시 디모데의 곁에서
바울 사도의 말씀을 함께 전해 듣는 제자가 된다.


친필 사인에 기록해주신 말씀처럼 이 책의 중심은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이 말씀이 지면 곳곳을 등불과 같이 밝히고 있다.

예수 그리스도의 종 바울이 다메섹으로 가던 길에
빛 가운데 주님의 음성을 듣고 부르심을 받은
택정하심 은혜를 입어 불리게 된 "사도"(使徒).
하나님의 복음을 세상에 널리 전하라는
주님의 사명을 받은 이, 곧 사도 바울이라!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로다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롬 1:16-17) 아멘🙏

감사함에서 비롯된 믿음은 구원의 은혜와 성령의 은혜
그리고 '의'의 선물로 이어진다.
악(죄)을 멀리 하고 선을 행하는 것은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며
화목하게 되기를 소망하는 그 시작에는 우리가 할 수 있는 것,
오직 '감사'뿐 임을 기억해야 한다.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입어 택함 받은 우리,
주님의 복음으로 능히 견고하여지고 주님의 지혜를 닮아감으로
그리스도의 영광이 세세무궁토록 함께 있기를
소망합니다.🙏❤️

  • 댓글쓰기
  • 좋아요
  • 공유하기
  • 찜하기
로그인 l PC버전 l 전체 메뉴 l 나의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