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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셀나무님의 서재
  • 베리 심플
  • 스즈키 에이치
  • 11,700원 (10%650)
  • 2017-06-05
  • : 441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지 못할 때, 머리 속 잡동사니를 걷어내고 단순한 사고로 문제를 명쾌하게 해결하기 위한 미니멀 사고 입문서.

정리는 바로 긍정적인 변화의 시작이다. 불필요한 것으 비우고 ㅍ필요한 거승 채우면서 우리 삶의 태도나 방식에 새로운 결을 만드는 것이다. (P.4)
머리속 정리를 도와주는 미니멀 사고도 마찬가지로 유연한 사고를 할 수 있게도와주는 강력한 방법이다. ‘문제는 언제든 발생하기 마련‘이며, 과정의 완벽함에 집착하지 않고, ‘일단 해본다‘는 원칙을 가진다. 이런 유연성은 창의성을 만드는 좋은 재료가 된다.(P.5)
미니멀 사고를 잘 활용한다는 것은 과거나 먼 미래가 아닌 당면한 문제만 남기고, 문제 자체에 함몰되지 않으면서 간단하고 명쾌하게 해결할 방법에 지중하는 것이다. p.5
교실에서 학생들의 뒤죽박죽 사고를 발견하고 수정하는 나날은 나 자신의 뒤죽박죽 사고를 극복하는 나날이기도 했다. 그 결과 가장 중요한 것이 최소화, 즉 미니멀화임을 알게 됐다. 아무리 체게가 잘 잡힌 논리적 사고법을 배우더라도 그 전에 머릿 속의 잡동사니를 제거하지 않으면 소용이 없기 때문이다. 무엇이 중요한지, 무엇이 우선인지를 알 수 업어 올바른 판단으 내리지 못하는 것이다. p.10
이 책은....우리가 뒤죽박죽 사고에 젖어 있다는 사실을 자각하고, 머릿속 잡동사니를 없애기 위해 필요한 과정을 담고 있다. ‘뭔가를 배운다‘고 할 정도로 거창한 내용도 아니다. 가볍게, 그리고 즐겁게 읽기만 해도 충분하다.p.11
기획회의에서 아이디어가 샘솟는 사람. 현장에서 문제가 발생 했을 때 호들갑 떨지 않고 간단히 해겨하는 사람. 세상에는 일면 ‘머리가 좋은 사람‘이 있다. 그들의 머릿속은 어떻게 되어있을까? 복잡한 문제를 복잡한 과정을 거쳐 풀어낼 수 있는 복잡한 두뇌를 갖고 있는 것일까? 아니다. 그 반대다. 오히려 그들은 문제를 ‘간단히, 최소한으로‘ 생각하는 습관이 배어있다. p.21
‘실수를 없애야한다‘라는 완벽주의다. 하지만 이러한 완벽주의는 들이는 비용과 노력에 비해 효과가 미미한 뒤죽박죽 사고다. 오히려 ‘실수는 누구나 저지르는 법이다‘라고 생각하는 것이 미니멀 사고다. p.27
위기관리에는 ‘문제를 발생시키지 않는다‘와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최소한으로 억제한다‘라는 2단계가 있다. 대부분, ‘문제는 언제든 발생하기 마련‘이라는 전제하에 디비하는 쪽이 오히려 더 좋은 해법이다. p.29
세상에는 ‘논리적인 사람‘과 ‘직관적인 사람‘이나뉘어 있는 것이 아니다. ‘논리와 직관이 양립하는 미니멀 사고를 하는 사람‘과 노리에 사로잡힌 뒤죽박죽 사고를 하는 사람‘이 있을 뿐이다.p.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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