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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의 서재
  • 우리가 만날 메모리
  • 민경혜
  • 12,600원 (10%700)
  • 2024-04-07
  • : 197
그 자체로 불완전한 청소년기
아라와 채린은 그것뿐이 아닌
힘든 어린시절과 가정환경을
가지고 있는 아이들이다.
그런 아이들이기에 서로에게만은
마음을 열었다.
서로의 우정에 의지하고 지내기에는
삶의 무게가 가볍지는 않았을 거다.
분명 절도라는 잘못을 저지른 아이들이지만
그저 감싸주고 싶고 안아주고 싶은 아이들이었는데
아라와 채린은 이일로 인해 서로를 잃는다.

책을 다 읽고 느낀 분명한 건
어떤 관계던 가정이던
제일 중요한건 믿음이고 따뜻한 마음이라는거다
그것만 있으면 아무리 세상이 나를 비난해도
내 마음이 외롭고 힘이들어도
온기가 되어주고 빛이 되어줄수 있다는것을
다시금 두 아이들을 통해 알게 되었다.

지금은 더 많이 배우고 힘을 내고 있을
아라와 채린이에게!!
언제나 응원을 보내고 싶다!

그리고 이책은
설정 자체에 아이돌이 나와서 그런지
초등 고학년 아이들도
아주 재미있게
흠뻑 빠져서 읽는다는 것이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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