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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의 서재
  • 우리들의 마녀 아틀리에
  • 이재문
  • 13,500원 (10%750)
  • 2024-02-15
  • : 434


흔한 청소년


아니 흔한 청소년보다 조금은 불행한

아이들 


은서, 하람이 서윤


아이들은 절망할수 밖에 없는

환경과 본인의 조건이지만


저주대신 사랑을 선택한다.


그래서 그들의 인생은 해피엔딩이 될것이다.


아이들이 예쁘고 안쓰러워


웃으며 울며 읽게 되었네요..


책은 금방 읽게 되고

쉽게 읽히지만

마음은 묵직해 지는 느낌?


아이들에게는

나의 삶도 보였다.


나도 아이들처럼

쉽고 시원한 저주보다는

아픔을 안아야 할수도 있지만..

사랑을 선택하고 싶다.








매미는 매미대로, 궁벵이는 굼벵이대로 자기 삶을 살면 된다. 그런데 땅 위의 삶만 값지다 생각하고, 땅 아래 삶을 폄훼하다보면 가진 것에 만족하지 못하고 늘 불행만 삶만 살게 될지도 모른다. 현재 나에게 주어진 것을 감사함으로 누리는것, 그것이야말로 진정한 땅 아래의 삶이자, 행복한 굼벵이의 시간이다. 굼벵이로 살아가는 동안에도 얼마든지 행복 할 수 있다.- P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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