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진한 제목
초코맘 2019/02/15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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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사탕 내리는 밤
- 에쿠니 가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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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0) - 2019-01-29
: 867
아젤렌 왈..
"당신이 없는 동안, 나는 멍청이가 돼 있었어.
아무것도 할 수 없었어. 아냐. 했어. 다 했어.
하지만, 하지 않는 것이나 마찬가지였어.
인간이 아닌 그 무언가가 된 것 같았어.
이제야 겨우 인간으로 돌아왔어.
심장이 뛰기 시작하고, 피가 흐르기 시작하고,
그리고-" p180~182
다부찡 왈..
인생이란 레고와 같은 거니까,
견고하게 완성했다 싶어도 까짓것 금세 다르게
만들 수 있으니까 p217
사와코, 미카엘라 : 자매
아젤렌 : 미카엘라의 딸
다쓰야 : 사와코의 남편
다부찡 : 사와코의 바람의 원인
파쿤도 : 아젤렌의 직진적인 사랑
에쿠니가오리의 작품 중 최신작인
별사탕 내리는 밤 .. 제목이 왜이리 순수하지?
내용은 정말 예사롭지 않다.
전 작인 "즐겁게 살자, 고민하지 말고" 에서도
느꼈던 "화" 라는 감정이 살아난다.
파격적이지만 아무렇지 않은 비현실적인 스토리는
마치 주위에서 있을 법한 이야기들로 꾸며 놓아
끄덕이며 읽어내려가는 에세이집을 보는듯 했다.
너무 침착해져서 이상할정도..
난 아젤렌이 젤 용감하다 생각된다.
사와코도 젊은게 좋다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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