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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띠 준&원님의 서재
  • 아름다운 소녀들의 수직사회
  • 우제주
  • 15,300원 (10%850)
  • 2025-05-25
  • : 177

#도서협찬


*책제목: 아름다운 소녀들의 수직사회

*저자: 우제주

*출판사: 북로드


환경오염으로 인한 오존층 파괴, 남극의 빙하가 녹아

해수면이 상승하고 있다.


이 소설을 해수면 상승으로 줄어드는 토지,

전 국민을 네 가지 색인 검정, 빨강, 노랑, 초록으로 구분 짓는 정부


태풍으로 집을 잃은 사람들은 

네 가지 색으로 구분되서 옮겨진다.

가족이여도 상관없이 색깔로 구분이 된다.


이 책의 주인공 장리팅과 린위안

태풍으로 살고 있는 지역이 물에 잠기게 되어 기후 난민이 된다.


장리팅과 린위안은 초록색을 받아 수직 농장 부속학교에 있는 곳으로 가고

장리팅의 엄마는 노란색을 받아 노란 구역에

린위안의 할머니는 빨강 구역에 배정이 된다.


이 책을 읽으면서 타이베이 출신의 우제주 작가님은

환경 문제, 가족 문제, 성공에 대해 자신의 방식으로 이야기를 펼쳤다.


1부는 장리팅의 이야기

2부는 린위안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가족들과 헤어져 수직 농장 부속학교에 다니게 된 장리팅고 린위안

그곳에 왔다는 것만으로 기분이 좋았지만

그곳에 끝까지 남기 위해

끝없는 경쟁에서 이겨야 한다.


"평등? 정의? 그런 건 자원이 풍족했을 때나 고민하는 거야."


소녀들이 부여받은 것들은 본질적으로 지위의 차이,

처한 위치의 높낮이를 의미했다. 닫ㄹ 개의치 않는 척하지만

사실 모두가 똑똑히 보고 있다. -p. 88


장리팅은 몸을 돌려 진유롼이 서 있는 쪽을 바라봤다.

진유롼을 향한 부러움은 형태가 없는 귀신처럼 장리팅의 마음에서

떠나지 않았다. 급기야 진유롼이 그런 엄마의 딸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진심을 담아 간절히 기도했었다. -p. 205


나는 친구를 버리지 않았어.

내가 정말 그런 느낌을 주었다면 장리팅이 나에게 말했겠지.

리팅은 그랬을거야. 틀림없이 그랬을 거야.

그랬을까?

혹시 나한테 그런 신호를 보낸 적이 있었나?

내가 리팅에게 마음을 열고 신호를 받아들이긴 했나?

아니면 내가 일부러 무시한 걸까? 그래?

내가 정말 무의식적으로 그런 짓을 한 거야? -p. 353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다.

해수면이 상승되서 등급별로 가는 곳이 달라져서

가족들과 헤어져야 된다면?

나는 어떤 등급을 받을까?

그리고 아이들과 헤어져서 지내 수 있을까?

장리팅의 엄마처럼 자식이 자신보다 높은 곳으로 갔다고

질투하는 건 아닐까?


갈수록 우리의 삶이 편하지만은 않는다.

환경오염, 바이러스성 전염병 등등

이 책을 읽으면서 환경과 가족, 그리고 성공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었다.



#아름다운소녀들의수직사회 #우제주 #북로드 #해수면상승 #수직상승 #수직농장 #서평단당첨도서 #받았다그램 #기후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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