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 제플린 그 이름은 자동차에 있어서 벤츠, BMW 만큼이나 유명하고 비중있는 이름이다.
하지만 난 지금까지 LP로 1장의 음반을 갖고 있는게 전부였다, 비틀즈의 음반은 여러장 갖고 있던것에 비하면 너무 소홀한 대접이었지만, 이번에 레드 제플린의 라이브 앨범인 본 앨범을 들어보고 역시 레드 제플린은 대단한 그룹임을 알 수 있었다.
생생한 현장감이 살아있는 연주와 녹음 그것은 지난 수십년의 세월을 뛰어넘어 지금까지 전해지는
꺼지지 않은 불꽃을 넘어 화염의 열기 그 자체였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존 본햄의 드럼 연주는 파워와 기교면에서 몇 안되는 뛰어난 드럼 연주자의 숨결을 느끼기에 충분했다, 지금은 고인이 되어 많은 이들에게 아쉬움을 남기고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