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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키스자렛의 Koln Concert 음반이 도착했다.

회사에서 주문한 음반이 오길 기다리는 것도 또 다른 재미다.

녹음 연도를 보니 1975년 거의 30년이 넘은 오래된 음반이다.

하지만 집에 와서 음반을 들어보고는 이 음반은 30년 동안 계속 연주된 음반이란 생각이 들었다.

긴 호흡의 피아노 곡, 난 재즈도 피아노도 잘 모르지만 키스자렛이 피아노 연주의 한 분야를 개척했고

우리에게 깊은 영감을 주고 있다는 것은 알 수 있다.

앞으로 키스자렛의 그 많은 레퍼토리를 다 들어보고 싶다.

이렇게 새로운 음악의 세계가 존재 한다는 것에 대해, 재미있는 피아노의 세계에 빠져 들게 되었다는 것이 다행이다.

처음엔 재미 없는 듯 하다가 어느 순간 난 키스자렛의 팬이 되어 있었다.

그것이 바로 그의 음악의 매력이 아닐까?

그루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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