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

potato4님의 서재
  • 쉐리의 리얼 미국 영어 수업
  • 쉐리(임채연)
  • 19,800원 (10%1,100)
  • 2025-10-20
  • : 680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개인적인 리뷰입니다.

재밌다. 다른 얘기보다 ‘재밌다’라는 말이 이 책을 설명하기에 가장 좋은 단어이다. 수많은 영어책이 있지만 이 책만큼 재밌지는 않았다. 이 책이 그렇게 재미있는 이유가 뭘까 생각해보니 말 그대로 리얼하다. 미국에서뿐 아니라 우리나라에서 리얼하게 받아들일만한 상황에서 사용하는 영어를 알려주니 재미가 없으면 그게 이상하지 않을까.

물론 나이가 어느 정도 든 내게는 좀 그렇긴 하다. MZ세대라는 말 자체가 낯선데 그들이 사용하는 말은 얼마나 낯설까. 그래도 궁금했다. 도대체 MZ들은 어떤 영어로 말하는지. 그 말이 실제로 미국인들이 사용하는 말인지.

Part 1부터 흥미롭다. 요즘 많이 듣던 썸이라는 단어를 영어로 어떻게 표현하는지, 관계의 발전 단계에 따라 설명하는데 재미나다. 관계의 흐름 자체도 무척 재미있다. 특히 야구에 빗댄 표현들은 처음 들어서 그런지 그 어떤 표현들보다 굉장히 흥미로웠다. 물론 그 외의 관계에 대한 설명은 조금 부담스럽기도 했지만.

기존의 책들과 다르다고 생각한 부분은 딱딱한 예문과 반복의 형태가 아니라는 점이다. 마치 자연스러운 대화처럼 하나의 주제를 계속해서 이어나가는 느낌이라 공부라기보다는 그저 한 권의 재미있는 사회, 문화책을 읽는 느낌이다. 물론 각 상황에 맞는 표현이나 단어들은 그때 그때 빼놓지 않고 제시하기에 실제적인 도움도 많이 받을 수 있다.

책에서 배운 내용을 실전에서 얼마나 잘 사용할지는 별개의 문제이지만 굉장히 유용한 표현들을 많이 배웠다. 원어민 대화도 홈페이지에서 받아서 들어보면 더 많은 도움이 된다. 아직 유튜브나 틱톡은 보지 못했지만 나중에라도 꼭 확인해서 더 많은 도움을 받아야겠다. 물론 2권이 나온다면 더 좋겠고.


  • 댓글쓰기
  • 좋아요
  • 공유하기
  • 찜하기
로그인 l PC버전 l 전체 메뉴 l 나의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