얇은 책이라 부담감 없이 들었는데, 만화다. 게다가 글자가 작다. 😅
내용이.... 의도치 않게 재밌다.
📖vine(넝쿨) > wine(와인) > wind(착착 감기는.. 긴장된)
이렇게 연결된다고 생각해본적이 없는데.... 이게 같은 단어의 뿌리였다.
📖kind(카인드), gene(진)
이 둘의 관계에 대해 생각해본적 있나?
친절함과 유전자....
놀랍게도 이 두 단어는 같은 뿌리를 두고 있다.
우리는 안다.
gene(진)이 원래 라틴어였다는 걸~
그런데 라틴어는 독일어로 오면서
‘g’는 'k'로 종종 발음되는 경우가 많단다.
그래서
gene(진)의 독일어 버전은 kin(킨)인 것이다.
📖같은 유전자를 가진 > 친척 > 친척을 대하듯 > 따뜻하게 > 친절하게...
이렇게 이어진다.
사실 별 생각없이 읽다가 나중에는 집중해서 읽었다.
간만에 영어를 흥미 위주로 보니 영어공부를 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