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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tacats님의 서재
  • tytacats  2023-06-02 01:46  좋아요  l (0)
  • 아 생각할수록 짜증나네. 번역하기 싫은데 돈받고 싶고, 돈받으면 프로인데 원작자가 이렇게 번역한거 알면 진짜 실망할 것 같다. 책을 번역하기 전에 이해가 필수인데 자기도 이해 안되는 걸 억지로 서술한 느낌이다. 그리고 출판사가 한번만 감수를 했어도 이따구 퀄리티는 안나올 것 같다. 앞으로 이 출판사, 이 번역자 책을 살 때는 직접 전체를 보고 구할 것 같다. 아씨 색연필로 밑줄만 안 그었어도 반품했다.
  • tytacats  2023-06-02 02:06  좋아요  l (0)
  • 34페이지 주요골격? 그냥 랜드마크잖아? 겉으로 봐서 관찰하기 쉬운 거, 그림 그릴때 기준점이 될수있는 관찰우선점. 주요 골격은 이 책으로 따지면 8가지 부위에 있는게 다 중요한거고 생각을 좀 하고 번역하자 35페이지 팔이 쉬고 있는 상태란게 어디있냐? 누워서 팔벌리고 있어도 쉬는거야? 서서 팔에 힘을 뺀 자연스런 상태라고 표현하던지, 앞뒤로 움직일 때가 아니라 팔을 ‘앞으로 나란히‘ 자세로 들었을 때 변화고, 깊이가 들어난다가 아니라 등쪽에 가까운 어깨뼈의 두께가 들어난다겠지.36페이지 34페이지에서 주요골격으로 잘못 번역한게 여기서 터졌네. 골격이 어떻게 변화하냐? 뼈가 막 휘어? 주요관찰점(랜드마크)의 위치 변화겠지. 그 밑에는 도대체 무슨 뜻인지 알아먹을 수도 없어!! 이전에 있는 대칭선이 뭔데? 혹시 몸을 가로지르는 중앙선? 야 너 어디가서 번역자라고 하지말자. 그리고 편집자 초보자부터 이해 할 수 있게 만든 책을 아주 고급용으로 바꿔버렸네? 앞에 40페이지까지만 읽어 봤어도 번역자에게 따졌을꺼다. 전에 사준 소고기 필요없다고
  • tytacats  2023-06-02 02:27  좋아요  l (0)
  • 37페이지 주요 골격이 여기서는 주요 뼈대여? 그럼 주요 위치는 뭐야? 자기 단어도 제대로 통일화 안시켰네? 체중분포? 볼륨감이겠지 혹은 입체감이나. 38페이지 tip ‘대칭선이 인체 한쪽으로 몰렸을 때는 투시상자의 가려진 측면이 인체의 반대편이 있다.‘ 이게 뭔말이냐? 이게 정말 2쇄까지 팔아먹은 책의 번역 퀄리티냐? 이거 원서내용 그대로 구글 번역으로 치환하니 저위에 쓴 단어들의 조합과 거의 비슷하게 못 알아먹게 번역되네? 아니 10페이지에 한번 미스가 나도 헷깔리는게 전문서적인데 이거는 그냥 한페이지도 제대로 넘어가는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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