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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평화님의 서재
  • 문학 기본서 현대시에 던지는 물음표 (2023년용)
  • 김균홍 외
  • 17,100원 (10%↓950)
  • 2021-01-04
  • : 172


중등에서 고등은 어느 과목이나 한 단계 크게 도약하는 시기인 것 같아요.

그 차이를 촘촘하게 메우기 위해 항상 좋은 교재에 관심을 많이 두고 있는데요,

여러 모로 기존의 고등 교재들과는 차원이 다른,

새로운 고등문학 해설서 를 알게 되어 기쁩니다. ^^

 

 

 

국어공부를 할 때 항상 불만이었던 점은

학생이 작품을 읽으며 품게 되는 질문을 함께 나누며

작품 감상의 본질을 깨닫게 하기보다

어떤 작품이든 먼저 나누고, 쪼개고, 분석하고, 설명함으로써

기계적으로 하나의 답으로 귀결시키는 학습법이었어요.

​

그런데 현대시에 던지는 물음표의 출발점은 사뭇 달라서 

작품감상과 이해가 물흐르듯

 자연스럽게 어우러질 수 있겠다는 기대를 갖게 했습니다.



현대시에 던지는 물음표는

개화기부터 1990년대까지의 현대시들을

이렇게 네 시기로 구분하여 정리해놓고

그 각각의 시기에 대한 개괄을 해줍니다.

 

 

 

그리고 시 하나하나에 대해

핵심이 되는 질문을 던져요.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가면서

시를 깊이있게 읽고, 주제를 이해하는 감상 방법을 배우게 되는 거지요.

게다가 해당 작품마다

교과서 수록 횟수와 전국연합학평 출제횟수까지 표시되어 있으니

중요도에 근거를 둔 폭넓은 학습까지 가능하겠다 싶어

이런 구성이 아주 요긴하고 감사하게 생각되었어요.

 

 

 

 

 

색인은 대개 교재 뒷쪽에 위치해있으나

작품별, 작가별 색인을 권두에 둔 것도

사용자의 편의를 최대한 고려한 것 같아

아주 마음에 들었어요.

페이지 뿐 아니라 각 작품의 연번도 붙여주면 더 좋았을 뻔 했지만요.

 

 

 

고등 국어는 무엇보다 개념 학습이 아주 중요하다고 하던데

현대시에 던지는 물음표는

작품별 감상에 들어가기에 앞서

우선 핵심 개념들을 정리하고 있는데요,

기존 교재들에서 보던 서술 스타일을 뛰어넘어

카드 뉴스 형식을 채택함으로써

영상세대들에게 더 깔끔하고 구조적인 느낌을 줘요.

 

 

 

시어, 운율, 표현, 시상 전개, 감상 등

주요 개념들이 표, 도식 등을 통해 효과적으로 전달되고 있어요.

고등 국어를 공부하는 동안

언제든지 참고하면 좋을 교재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개별 작품은 이렇게 작품을 꿰뚫는 질문 하나로 시작해요.

이것이 작품 감상의 핵심을 알 수 있는 출발점이 되지요.

 

 

 

그리고 Story&Literature (우리말로 하면 더 좋았을텐데 왜 굳이 영어....)

가 이어지는데요,

시와 해설을 바로 옆에서 비교하면서 읽게 되니까 편하고

친절한 선생님이 옆에서 알려주듯

작품 전체를 쉽고 부담없이 설명해주니 확실히 이해가 잘 된다네요.

이런 스토리텔링을 통해 작품 전체를 보는 눈이 길러진다고 하는데

책 읽듯 친절한 해설서를 읽는 것만으로도 기본적 지식이 채워질 것 같아

요새 하루에 두 편씩 꼬박꼬박 읽고 있답니다.

 

 

 

 

 

작품 설명 다음에는

작품 구조를 파악하면서

처음 제시되었던 질문에 대한 답까지 이르게 되는 과정을 보여줘요.

그리고 해시태그, 맥락으로 작품읽기, 포인트로 작품읽기를 통해

시 전체에 대한 요점을 깔끔하게 정리해줍니다.

 

 

 

현대시에 던지는 물음표가 기존 교재와 차별화되는 몇 가지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바로 이 이미지텔링 기법이었는데요,

작품의 핵심을 이미지로 제시하고 스토리를 연결함으로써

작품의 핵심을 더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는 동시에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게 해주더라구요.

 

 

 

산만하지 않지만 심심하지도 않게

억지스럽거나 조잡하지도 않게

각각의 시가 어찌나 이미지텔링이 훌륭하게 잘되었는지

하나하나 보면서 감탄을 했을 정도에요.

컬러가 과하지 않고, 인물의 이목구비까지 넣지 않아서 훨씬 더 좋았고요,

고등문학을 부담스러워하는 아이들 마음에 더 쉽게 다가갈 수 있을 것 같았어요.

실제로 아이도 어렵다는 선입견 대신 책 읽듯 삽화보듯 편하게

현대시에 던지는 물음표와 친해지더라구요.

 

 

 

현대시에 던지는 물음표는 문학 종합 해설서이지만

단순히 그것으로 끝나지 않고

고등문학이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연결되는 수능을

'수능의 선택'이라는 코너에 연결시켜 놓았어요.

각 작품 어떤 부분이 어떻게 문제화되는지도 보여주고

학습한 작품 감상법을 적용하여

수능기출 및 예상문제를 풀어내는 방법을 보여주어

문제를 꼼꼼하게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게 해주었어요.

 

 

 

작품의 핵심을 꿰뚫는 질문으로부터 시작하여

스토리텔링과 이미지텔링으로 작품을 이해시키고

감상법을 활용해 문제를 푸는 방법까지 제시해주는

이렇게 새롭고도 완벽한 구성이라니!!!

현대시에 던지는 물음표로

고등 현대시 파트를 시작하게 된 것이

너무나 다행이고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

 

 

 

미래엔에서 나온 물음표 시리즈는

현대시 외에 현대 산문, 고전 시가, 고전 산문

총 4종이 있어요.

현대시가 마음에 들어서 다른 3종도 구매할 생각이랍니다.

좋은 교재 정보 함께 나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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