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태도로 배우는 행복론

• 아주 오래된 행복론
• 알랭
• 2025-01-20

행복은 밖에서 행복을 찾지 않는 사람에게 찾아오는 보상이다. (p296)

20세기 프랑스의 대표 철학자의 100년전에 쓰인 글.

살아가면서 행복함을 느끼는 순간을 생각해보면 아이가 뛰어와 나에게 폭 안기던 순간, 열심히 만든 음식을 맛있게 먹는 모습, 마음을 담은 선물에 기뻐하는 모습, 바쁜 와중에도 틈틈히 책을 읽고 완독한 순간.. 이렇게 별거 아니고 사소한 일상에서 행복을 느낀다.
성공하고 막대한 부를 축적하고.. 물론 행복할거다 (지금 당장 내게 현실 가능성이 떨어지니까 패스)

저자는 이렇게 우리의 일상에서의 소소한 행복을 느끼려면 어떤 마음과 태도를 가지고 행동해야 하는지 이야기한다.

1장 정념 (감정에 따라 일어나는, 억누르기 힘든 생각)
불안과 우울의 감정에 빠지면 빠져 나오기보다는 더 침잠하게 되는 경우, 하루의 기분이 널뛰듯 하는 경우처럼 우리 스스로를 감정에 가두는 생각들은 몸이 아프거나 마음에서 기인하는 것으로 볼 수 있고 발생 원인을 모르면 그 감정을 이해하고 다스릴 수 없다고 말한다.


2장 긍정 (그러하다고 생각하여 옳다고 인정함)
나의 잘못을 인정하고 실패의 경험을 내 것으로 소화해내면 자신에 대한 긍정적 마음이 생겨나고, 그것을 발판으로 삼아야 내가 희망하는 것이 아닌 열망하는 것을 이룰 수 있고 후회와 걱정보다는 현재를 충실히 해나가면 미래는 원하는만큼 이루어질 것이라는 긍정적인 생각을 품어야 한다는 마음의 변화를 이야기 하며

3장 실행 (실제로 행함)
현재의 나쁜 상황이 계속 이어진다거나 미래도 영향을 받아 어려울거라는 생각만을 하고 있다면 생각을 멈추고 움직여라, 가벼운 스트레칭이 되었던 망설이고 있던 일이 되었든 상관없이 움직이는 것만으로 포기와 절망이 가능과 희망으로 이어질 수 있다.
무엇인가 원했는데 실패했다면 행동하지 않아서 일 수 있다라는 저자말에 나의 실망과 실패의 경험들을 떠올려 본다. 최선의 노력과 행동을 했었던가???

4장 관계 (둘 이상의 사람, 사물, 현상 따위가 서로 맺은 관련)
사회적 동물로 우리는 관계 맺기를 중요하게 생각해 왔다. 그러나 정작 좋은 관계를 맺어야하는 가족이나, 친구사이에서 늘 괴롭다.
그 이유는 친밀감을 바탕으로 예의를 지키지 않고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으며 간섭과 지적, 기대와 실망이라는 감정을 느끼게 되면서 관계의 어려움을 느끼는 것이다.
의식적으로 거리와 예의를 지키려는 노력과 의지가 필요하다.

5장 행복 (생활에서 충분한 만족과 기쁨을 느끼어 흐믓함)
앞장에서 언급되었던 내용들의 정리라고 볼 수 있다.
정념에 흔즐리지 않고 현재에 집중하라.
불평보단 긍정의 마음으로 지금의 상황에 정념을 더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이해하고 몸을 움직이면 행복해질 수 있고 행복은 곧 평화와 같다.


일상 생활속에서의 수동이 아닌 능동적으로 긍정적 태도와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한 이책은 100년이 지났어도 우리에게 가르침을 준다.

행복을 희망함으로써 당신은 곧 행복해질 것이다.

행복합시다.

#행복론 #긍정적태도
#관계 #삶의태도
#텍스트힙#필사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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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테 출판사에서 지원받아 
#샤이닝 과 #주간심송 에서 함께 읽고 필사합니다.

@21_arte
@jugansimsong
@shine_essaybook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