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썽꾼으로 세상에 소란을 피워보자!

• 린치핀
• 세스 고딘
• 2024-11-13

사람들을 불편한 상황으로 몰아넣는 문제를 해결해 본 적이 있나요? 한 번이라도 있었다면 당신은 천재입니다👍.
내가? 라고 의심스럽겠지만 이 책을 읽으면 '설마?'라는 생각이 '그럴 수도'라는 생각으로 변화할 겁니다.

우리는 늘 같은 패턴과 안정적인 일을 찾아 헤매고 그것을 이룬 사람들을 부러워한다. 그렇지만 잘 생각해 보면 그곳에서 언제, 어떻게 밀려나게 될지 몰라 걱정과 두려움이 담긴 긴장감 속에 살아간다.

우린 부러운 삶을 살아가는 게 아니지 않을까?

진정 부러운 삶이 되려면 무엇을 해야 할까?

평범한 부품으로 살 것인가, 비범한 인재로 살 것인가?

그동안 우린 기본 교육이라 생각했던 학교 교육은 획일적인 시스템에 모두가 같은 목표를 가지게 했고 목표 달성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을 실패했다는 시선으로 바라보게 했다.
나 역시 이 시스템에 아이를 끼워 맞추기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확실성'을 대가로 자유와 책임을 포기하던 안정적 직업이 사라져 가는 시대에서 우린 많은 예술성을 잃어버렸다.
그래서 지금 우리에게는 사람을 가르치는 것이 목적인 학교가 필요하며 '최선'의 노력과 시도를 하는 사람에게 보상하는 진정한 교육자가 필요하다고 저자는 말한다.
그것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시선이 필요하지만 긴 시간 고착된 현상과 시선은 변화하기 쉽지 않을것이라는 생각 또한 든다.

그렇다면 나는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가?

튀어라! 인간이 되어라! 참여해라! 상호 작용해라!

'남들과 다른 차이를 만드는 선택'을 하면 된다.

'린치핀'이 되는 것이고 저자는 그것을 '예술가'라고도 한다.

물론 불편해하는 시선과 사람들, 사회와 시스템을 만든 사람들의 질타가 있을 수 있다. 안정적이라 느꼈던 많은 부분이 흔들릴까 두려울 수 있다.
그렇다고 포기하지 말자.
타인의 시선과 질책을 두려워하지 말고 통찰력, 솔선 수범, 관계에 집중을 가진 행동을 하고 소신 있는 선택을 꾸준히 이루어가면 우린 누군가로 대체 될 수 없는 사람이라 느끼게 되면서 더 도전하고 성장하며 더 많은 가치를 창출하려고 노력하는 수동인으로 자연스럽게 조직을 앞으로 나아가게 이끄는 사람이 될 수 있다는 다양한 인물들의 예가 담겨있기에 우리도 충분히 가능하겠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어렵게 느끼지 않기로했다.
자본적인 안정감을 잃을까 하는 불안감에 기죽지 말고 자신감을 가져보자 다짐한다.
무엇인가 대단한 것을 창조해야겠다도 아니다.
자신의 자리에서 조금 다른 시선으로 상황을 해결하고 문제 해결 시 관계를 중시하는 AI 시대에 인간만이 할 수 있는 공감, 관계 맺기, 베풀기의 능력을 발휘하면 된다.

AI가 결코 대체할 수 없는 인간, 세상에 소란을 피우는 인간이 되어라!

그럼 우린 대체 불가의 린치핀이 예술가가 되어있을 것이다.

🔖p447 세상을 바꾸어라. 세상은 당신을 원한다.



이 글은 #필름출판사 로부터 소정의 원고료를 받고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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