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

소영바라기님의 서재
  • 리버 1
  • 오쿠다 히데오
  • 16,200원 (10%900)
  • 2024-11-01
  • : 10,783
#리버 #도서지원

하천부지에서 여성 사체가 발견되면 군마 현과 도치기 현 사람들은 다들 10년 전 일을 떠올리거든

그때 미제로 남은 연쇄 살인사건이 있었어.
__ __ __ __ __ __ __ __ __ __ __ __ __

10년의 세월을 지나 다시 동일한 연쇄살인이 반복되었다.

▶️<나오미와 가나코>의 작가 오쿠다 히데오의 장편 범죄소설(2022년 작)

엄청 유명하신 작가님이지만 개인적으로 <나오미와 가나코>이후에 두번째 만남

나오미와 가나코 재밌었어요.

▶️일본 미스터리 랭킹

2022 '주간문춘 미스터리 베스트10' 6위
2023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9위

<명탐정의 제물>, <폭탄>, <방주>가 난리치던 시기

▶️시작부터 대작 스멜 물씬

초반 분위기 조성 굉장히 좋았다고 생각
very good!!!!👍
(맨처음 사체 발견 부분은 어디서 본거 같긴 했음)

등장 인물 겁나 많을거 같고,
이런 소설은 보통 범인이 경찰이던데라는 생각이 드는 그런 냄새를 풀풀 풍기는 이야기

▶️굉장히 천천히 나아가는 전개

용의자 3명의 이야기와 그들을 쫓는 경찰들
10년 전 사건 피해자의 아버지
10년 전 범인을 못잡은 은퇴 형사
<주오 신문> 기자

이들의 서사가 꽉꽉 차있다보니 속도감은 낮은 편

▶️'군마, 도치기 현의 경찰 본부가 각각 중요참고인의 신병을 확보했다는 정보가 들어와 기자들은 혼란에 빠졌다.
두 현의 경찰이 서로 다른 인물을 구속했다는 것이다.'

사이 좋은 합동수사

경찰이 생각하는 용의자는 3명
독자가 생각하는 용의자는 1명

1.이케다 기요시(45)
2.히라쓰카 겐타로(31)
3.가리야 후미히코(32)

무조건 얘가 범인이다🫵 싶은 사람이 있다.
너무 확신이드니 다른 2명에 대한 이야기가 지루하게 느껴지기도

얘네 이야기때문에 이렇게 긴거아녀 조금만 줄였어도 책 한권으로 끝났겠네🔥 싶었어요.

하지만?
그들을 버리지 않은 이유가 있지!!

▶️결말은?

나쁘지 않았지만 아쉽다?

영원히 못잡고 끝날거 같은 상황에서 굳이?와 그거랑 그게 어찌 등호인지 같은 의문이 남아있는데 그냥 침묵🤐으로 넘어간 부분이 있어서 개운하지는 않음!

▶️사람의 심리 참 어렵군!

그 집념의 아이콘 캐릭터와 끝까지 그럴리없어요 캐릭터는 어느 순간부터 짜증나기도😔


▶️아무튼!

<죄의 궤적>을 꼭 읽어보고싶다는 매력을 느끼기엔 충분

▶️자꾸 나오는 이온몰은 뭐야? 싶어서 검색해보니

스타필드 같은 쇼핑몰✍️
오늘도 하나 배웠
__
가장 분한 것은 사건이 세상에서 잊히는 것
우리 딸이 살해당했다.
당신들도 잊지 말아달라.

형사라면 누구나 자신이 범인을 검거하리라고 생각한다.

@ehbook_ 감사히 읽었습니다🙇🙇‍♂️

#리버 #오쿠다히데오 #은행나무 #일본소설 #추리소설 #미스터리소설 #책추천 #책 #독서 #book
#奥田英朗
#リバー

  • 댓글쓰기
  • 좋아요
  • 공유하기
  • 찜하기
로그인 l PC버전 l 전체 메뉴 l 나의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