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순간, `시원한 여자`가 제게 다가왔죠. 스물 셋, `아름다운 나이`였던 내게 그녀는 어느 `가을을 밤` 이별을 말하네요. `사랑은 타이밍` 이라더니.. 오늘 따라 `밤`하늘에 별은 왜 이리 많은지.. `줄리엣`처럼 이쁘던 `그대 입술이` 무척 그립네요. 좀 더 `잘할 걸` 하는 후회만 가득하네요.. `처음엔 사랑이란게` 마냥 좋기만 했죠. 하지만 이별이 이렇게 절 힘들게 할 줄은 몰랐습니다.
수록곡으로 지금 저의 심정을 적어보았어요.
이 앨범의 노래를 들으며 울적한 저의 마음을 힐링하고 싶네요.
평소에 버스커버스커 노래가 저의 노래 취향과 비슷해서 잘 듣곤 하는데 2집 역시 마음에 딱 와닿네요. 버스커버스커 형들 이런 노래를 불러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