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소개할 도서는 수학을 만나는 「루아와 파이의 지구 구출 용감한 수학 6, 매미는 왜 소수를 좋아할까?」입니다.

자연이 수학으로 쓰였다니 뭔 말이냐고?
너만 모르는 거 아니야. 나도 몰랐어.
이 도서는 시리즈로 되어 있는데요.
초등 3,4학년 추천도서라고 하긴 했지만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중학교 과정까지...
전체를 아우르는 부분을 담고 있기 때문에 큰 틀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루아와 파이의 지구 구출 용감한 수학 6, 매미는 왜 소수를 좋아할까?」에서는 다각형과 각기둥, 수직이등분선 등 이야기와 함께 풀어나가는 수학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중 '소수를 좋아하는 매미'를 살펴볼 건데요.

소수가 어떤 수를 의미하는지, 100보다 큰 수 중에서 소수는 어떤 수가 있는지,
여기에 소수를 바로 알아볼 수 있는지, 소수를 빨리 알아보는 방법은 무엇인지...
그러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눈치 & 느낌'을 배울 수 있습니다.

그런데 소수랑 매미는 대체 어떤 관련이 있어서 등장한 걸까요?
매미에 대해서 알아가면서 덩달아 수학도 알아가는 선순환의 과정!
이야기를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알아갑니다.

최대 공약수, 최소 공배수 문제를 풀던 초등학교 6학년 둘째 딸이 이 부분에서 미소 지으며 읽더라고요. 단순하게 공부하는 도서가 아니라 재미있게 읽는데 공부가 되는 도서로 초등 추천도서 「루아와 파이의 지구 구출 용감한 수학 6, 매미는 왜 소수를 좋아할까?」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