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다른 플랫폼에서 불호 리뷰가 있길래 일단 1권만 사서 읽어봤습니다. 주인공 친구 말투가 장벽이라고 튕겨져 나온다고 하더라고요. 장벽이면 얼마나 장벽이겠어.. 했는데... 튕겨져 나왔습니다. 여자의 탈을 쓴 저속한 남자 말투 같아요;; 그리고 문체도 2000년대 인터넷 소설에서 조금 업그레이드 된 정도 같습니다. 일단은 멈추고 조금 더 마음을 추스린 후 나중에 다시 읽어 보겠습니다. 장편이니 갈수록 좋아질 수도 있으니까요. 다시 읽은 후 좋다면 리뷰 수정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