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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진님의 서재
  • 종목 선정 나에게 물어봐
  • 김정수
  • 23,400원 (10%1,300)
  • 2021-11-11
  • : 5,380

1장 자기 경험담, 트레이딩 마인드셋(87p)

2장 차트에 있어서 장대양/음봉의 의미(16p)

5장 종목선정(28p)

3, 4장 5장에서 찾아낸 종목으로 매매할 종목을 골라내기 위한 기준과 차트 설명


순서는 저렇게 했어야 흐름이 맞는 것 같아서 변경했습니다.


자신만의 매매방식을 전부 공개하신 건지는 모르겠지만, 만약 그렇다면 이분이 하시는 건 바닥권에서 추세 상승을 시작한 종목들을 적절한 시기에 종가매매/베팅으로 단기/중기 스윙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2021년 10개월 동안 수익을 내셨다고 하셨습니다. 2022년 글 쓰는 시점에서 저같은 주린이 분들은 이분의 기법보고 함부로 따라했다가는 계좌가 눈처럼 녹아내릴 것 같네요. 물론 저자분은 갖가지 악재로 점철되었던 지난 시기의 장세에서 계좌가 깡통이 되는 경험을 여러차례 하시면서도 살아돌아오셨기에 이제는 충분히 넘기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 분과 주린이는 다릅니다. 


1장은 주식 마인드 관련 책들을 읽어보신 분들이면 그냥 넘어가셔도 충분합니다.

다른건 모르겠지만, 주식 관련 책을 보면 대부분 차트를 페이지에 맞게 넣으려고 줄여놓은 탓에 해당 기업의 기재된 기간의 차트를 확인하려고 HTS를 열어서 별도로 다시 본 적도 있는데요. 세로로 해서 넓게 볼 수 있게 해 놓은 것이 보기에 편해서 좋습니다.


데이트레이딩 관련 종목 선정/타점을 보려고 했는데, 제가 원하던 내용과 딱 맞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다만, 당일 거래에 있어서도 재료 또는 차트를 보면서 미리 준비를 할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차트 분석 관련 책들을 찾아보고 있었는데, 그런 쪽으로는 처음 보는지라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종목 선정보다 차트 분석을 공부하기에 더 적합한 책 같습니다.


다만, 일반적으로 쓰이는 용어 대신에 자신만이 사용하시는 단어로 대체해서 사용하신 건 좀 아쉽네요. 주식책들을 보면 자신만의 기법이나 노하우라고 해서 쓴 것들을 보면, 이미 다른 책에서도 있는 내용이나 기본 용어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자기가 만든 것을 강조하고 싶은 마음이 강하신 건지 이런 경향이 강하신 건 어쩔 수 없나 봅니다. (별 -1개)


차트 해석에 경험이 부족하거나 이제 막 트레이딩에 입문한 주린이 분들에게는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장기투자에 있어서도 차트에서 저점 또는 변곡점을 확인하는게 필요하다는 열린 생각을 가지신 분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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