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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서연님의 서재
  • 까멜리아 싸롱
  • 고수리
  • 16,020원 (10%890)
  • 2024-10-22
  • : 3,265
⛄️까멜리아싸롱
⛄️고수리
⛄️클레이하우스



🫧우리에게 주어진 삶이 단 하루라면 나는 웃으면서 보내고 싶어 내가 다른 사람의 인생을 구할수 없다면 그냥 우리에게 주어진 하루라도 구하고 싶어


🫧너무 애쓰지마 착하지 않아도 괜찮아 그저 너 하고픈 대로 살아


🫧세상에 쓸모 없는 일은 없습니다 세상에 쓸로 없는 존재도 없고요 당장 쓸모 없다 여겨지는 것들도 훗날 무엇이 되어 다시 마날지 모를 일입니다


🫧우리는 평생 한 사람을 얼마나 알 수 있을가 그럼에도 첫눈에 서로를 뀌뚫어 알아보는 순간이 있지 수많은 순간과 수많은 만약이 엮여 키다란 끈이 된단다 셀 수 없는 무수한 순간을 건너 마주 보기까지 우린 그걸 인연이라고 하지 생과 생을 꿰어 여기까지 이어진 우리는 인연이란다



🫧오고 가고 피고 지고 만나고 헤어지고 돌아오고 돌아가는 그리하여 흐르고 흘러 고요해지고 사위어가는 생이여 고마웠다 누구에게나 자기 생의 진실을 알아채는 순간이 있 테지 마치 지금처럼 세상의 조용한 일을 알아챌수 있는 이 순간의 삶에게 이 순간의 자신에게 순자는 미소 지었다


🫧남은 생은 크리스마스 아침처럼 살아가면 됩니다 선물하는 마음으로







🔖
까멜리아 싸롱은 이승과 저승 사이 있는 중천이다 영혼들이 머물다 가는 곳이지요 49일의 밤과 낮을 함께 하며 마음을 나누며 각자의 사연을 가지고 만난 사람들의 스토리


나는 만약 내가 죽는다면 어떨까 저승으로 향하게 된다면 나는 어떤 기분일까 그리고 거기서 만나고 싶은 사람도 있긴 할까? 지금 이걸 쓰는 순간 그리운 한 사람이 있긴 하다
만날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한다^^

그러나 저는 저보다 이승에 남아 있을 가족들 우리 아들을 먼저 생각하며 자꾸 뒤를 돌아보게 될것같다 그리고 정말로 내가 산 삶은 잘 산 인생일까도 생각해보게 될듯하다


여기 등장하는 인물 하나하나도 다 인연의 끈이 닿아 있듯 나도 우리 부모님 내가 무수히 많이 만난 인연들에 대한 생각으로 우린 어쩌다 이렇게들 만났을까 생각하며 오고가는 인생속에 어떠한 인연이라도 그냥 지나가는것이 없다고 하는 말처럼 나또한 그런것같다

살다보면 좋은 인연도 있고 그렇지 못한 인연도 있고 그리고 아프게 하는 인연들도 있다 그러나 그 모든 것들이 다 나를 성장하게 하고 사랑이 무엇인지도 알게 하는 계기들이 되어진다

다 각자의 무게 속에서 삶을 버티고 이겨내며 하루하루 살아간다 나도 나에게 주어진 내삶이 무겁고 버럽고 힘들때도 있고 좋을때도 있고 어쩔땐 삶을 포기 하고 싶은 순간들이 있지만 그래도 내 인생속 좋은 순간들과 좋은 사람들을 생각하며 더 나은 내일을 향해 최선을 다해서 나에게 주어진 하루를 선물처럼 살아가고 싶다


⠀🫂🎈
우리 헤스티아님(@hestia_hotforever)
가 모집한 문장들 서평단에 당첨되어 클레이하우스(@clayhouse.inc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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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 책친구 책소개 책서평❤️
북아델린 @book_ade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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