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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잘 읽혀지지 않습니다... 비평상을 받은 경력이 있다해서 약간의 기대를 갖고 읽었지만, 저자가 말하려는게 뭔지.. 잘 이해가 안됩니다. 명품으로 잔뜩 치장을 한, 너무 진하게 화장을 한듯한.. 일부러 과장되게 역사나 철학을 인용하면서... 뭔가 사실보다 커보이고 싶은 욕구가 느껴집니다. 예전에 절입구에 문화재관련 안내판을 보면, 어려운 단어들의 조합으로 도대체가 뭔 소린지 알수없었던... 다시 한번 신묘한 경험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