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너츠 만화를 좋아해서 소장용으로 구입했는데요.
그런데 소장용 양장본으로 나온 도서이고 가격도 싼 편이 아닌데도 파본이 너무 많습니다.
특히 양장본 표지 접히는 부분 쪽이 이미 찢어져있는 상태이거나 안에 인쇄 확인한다고 스르륵 넘겨보고 닫은건데도 세로로 쫙 갈라지는 현상도 있어요.
한 세트당 최소 1~2권은 파본이 나와서 네번 교환 했어요. 파본이 너무 많고 여러번 교환하는 게 너무 번거롭고 짜증나서 다른 세트를 구입해야할지 말지 고민 중입니다.
웬만해선 리뷰를 안 쓰는데 파본 때문에 이렇게 여러번 교환해본적이 없었습니다. 출판사에서 이 문제에 대해 신경 좀 쓰셔야 할 것 같아요. 진짜 해도해도 너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