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첫 물같은 시
nury95 2023/08/23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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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에서 가장 큰 우산을 써 본 날
- 김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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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0) - 2023-06-15
: 297
동시에 관심 많은 나는 김봄희 시인의 시를 동시 잡지에서 몇 편 읽은 적이 있다. 시가 따뜻하면서 조곤조곤 말을 건네는 것 같았다. 특히 동시집 제목인 <세상에서 가장 큰 우산을 써 본 날>은 김시인의 넓은 마음과 세계관이 흠뻑 느껴졌다. 자전적인 이야기같은 '우물'이란 시도 참 부럽다. 48편의 동시집을 찬찬히 읽으면서 세상에서 가장 큰 우산을 써본 것 같았다. 첫 동시집을 펴낸 김봄희 시인을 힘껏 응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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