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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이 찌기만 하고 빠지지 않을 때 읽는 책
- 기무라 요코.니시자와 미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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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0) - 2020-04-13
: 316
살이 찌기만 하고 빠지지 않을 때 읽는 책
기무라 요코, 니시지와 미카
출산을 하고 몸무게가 예전 같지 않은 여성 또는 잦은 야식으로 뱃살이 나오는 여성 등 젊었을 때나 나이들어서나 대다수의 여성들 공통적으로 한번 쯤은 고민했을 법한게 "다이어트" 아닐까 싶다. 하지만 나이 먹을수록 다이어트는 점점 어려워진다. 젊은 시절에는 그냥 몇 끼 굶으면 빠지던 살들이 빠지지 않는다. 책에선 35세부터는 "나잇살"이 원인이라고 한다. 흔히 어른들이 말하던 나잇살이 핑계가 아니구나. 이 책의 저자는 한방의학을 공부한 의사로서 15년간 환자를 진찰하며 나잇살로 고민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책을 쓰고 싶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책에선 나이대마다 호르몬 분비량이 다른 여성들을 위해 나이 구간별로 몸 관리 하는 팁과 집에서 할 수 있는 운동법이 자세히 실려있다.
책에 들어서면 제일 먼저 나오는 내용은 살찌는 요인을 세 가지 체질로 분류해서 체질에 맞게 주의할 점을 알려준다. 간편하게 체크 수가 높은 곳으로 본인의 체질을 알 수 있다. 체크해보니 나는 식독, 어혈, 수독체질 중 어혈 체질이다. 각 체질마다 개선해야할 방법들이 나와있다. 어혈체질은 순환이 잘되지 않아서 살이 찔 수밖에 없고 근육량을 늘려 몸을 따뜻이 해서 대사가 원활하게 해주라고 하며 식사시 단백질을 적극적으로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한다.
첫 챕터 부분에 있던 "날씬했던 여성도 배가 나온다"는 딱 나에게 해당된다. 내년에 35세로 접어드는 나는 마른 체질이라 생각해서 평생 다이어트 걱정없이 살 줄 알았지만 애 낳고 나이를 먹으며 뱃살이 찌더니 어느새 배가 가슴보다 더 나오기까지 시작했다. 심지어 주위에선 팔, 다리가 마르고 배가 볼록 나와 내가 임신한 줄로 오해까지 했다. 외적으로 보이는 걸로만 문제이면 그냥 배 부분을 잘 가리면서 살면 그만일텐데 내장지방의 문제는 건강으로 직결되다 보니 나이를 먹을수록 더 걱정일 수 밖에 없다. 나는 그냥 남들에게 잠깐 보기 좋은 몸매보다는 건강한 몸으로 쭉 살고 싶은 마음에 이 책을 읽었다.
이 책은 내가 어떤 체질인지 그리고 나잇살이 찌게 된게 무슨 이유인지 나이별로 내가 어떤 방법으로 다이어트 해야하는지 의사인 저자가 상세히 잘 알려준다. 그리고 또 다른 저자인 트레이너는 그림으로 상세히 운동법을 가르쳐준다. 그림을 보고 따라하며 더 이상 나잇살로 고민하지 않게 건강한 몸관리를 할 수 있다. 35세부터 갱년기 전기인 45세 이후, 갱년기 후기인 50세 이후까지 나잇살로 고민하는 여성분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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