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명관의 <고래>위에 살포시 얹어 놓았어요.
실물은 작고 앙증맞은 사이즈구요.
메탈 특유의 느낌이 잘 살아 있어서 특이하네요~
흔하게 볼 수 없는 북마크라는 점이 제 마음에 쏘옥 들었답니다.
그리고 디자인도 너무 예쁘고 귀여운 토끼 모양이라
쓸 때마다 탄성을 내지르게 됩니다.

책 사이에 꽂아놓았어요~
비죽이 책 밖으로 얼굴을 드러낸 토끼때문에
자꾸 웃음짓게 되네요.
작은 일상의 소품이지만 생활의 활력소가 되네요.
특히 책과 늘 함께하시는 분이라면 이런 북마크 하나쯤
필요한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