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대로 극단적인 예이다
저자의 장사방식과 평소 근로자들에 대한 태도를 이전 부터 알고 있던 사람들이라면
그저 좋다고 이런 책을 쪽쪽 빨고있을 똥멍청이는 설마 없을거라 생각한다만
안타깝게도 이런 책으로 자기관리를 한답시고 꺄꺄 거리는 인간들은 얼마든지 있다
아프리카 촌충이다 였나? 아프니카 촌충이다 였나?
열정페이의 끝을 보여주는 자기관리를 위장한 불쏘시개를 기억하고 있는 사람이 있을까?
뭐, 시기를 잘 만난 책임은 인정하는 바이다
그런 책이 많지 않던 때이기도 했고, 한창 자기개발서 라는 불쏘시개들이 유행하던 때였기에
욱 하고 넘어간 사람들도 있음을 부정하지는 않는다
허나 지금은 시대가 변했다
노동에 대한 정당한 대가가 있어야 하고
최소한의 복지와 휴일은 누구나가 바라는 것이다
아니, 그조차도 없는 곳에서 욕설까지 들어가며 참고 일할 수 있다?
저런데가 아니라 어디를 가든 성공을 하거나(기대하지 마라), 호구로 찍히거나 둘 중 하나다
자신의 기본적인 권리도 챙길 줄 모르는 멍청이가
고작 책 한권 읽고 부정과 타협하면 성공이 눈 앞인 것 같나?
1,2년 살아온 세상도 아니니 잘 알거다
세상은 만만치 않다
이런 부류에 잘 낚이는 사람들은 진짜 자기관리가 필요한 사람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