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을 그리는 사람은 자신의 작품 안에 담고 싶은 세계와 마음을 여러 방식으로 표현한다.
그래서 때로는 미술사나 기법 등에 대한 이해가 있을 때 감상의 폭은 더 넓어질 수 있다.
그림에 담긴 여러 정보를 어렵지 않은 언어로 설명해준다.
더불어 그런 작품 앞에 섰을 때 요동치는 마음이 어떤 의미인지도 심리학 접근을 통해 알려준다.
본다는 것과 느낀다는 것이 주관적이고 추상적인 영역 같지만 사실은 꽤나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일이라는 사실을 알게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