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2014년 생

• 2014년 생
• 송김경화
• 2024-03-28

희곡집 <2014년 생> 부끄럽지만 세월호 참사에 아파하면서도, 이 사고의 의미가 얼마나 많은 고리로 연결될 수 있는지를 생각해 본 적이 없었다. 2014년생 어린이의 궁금증과 상상력으로 빛나는 희곡 한 편, 생존자 두 분의 짧은 에세이, 활동가 한 분의 해설이 담담하지만 또렷한 목소리로 담겨 있다.